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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얼음땡 플래시몹,명동 CVG 앞 3시

얼어붙은 마음? 어린이날 얼음땡 재즈 자선공연과 플래시몹이 결합하는 이색 행사가 마련된다.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사장 구삼열 www.music4ojne.org)은 "오는 5월5일 서울 명동에서 여는 재즈 거리 공연에 앞서 군중들이 한데 모여 '얼음땡 플래시몹'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당일 오후 3시 명동 CGV 앞에서 이뤄질 당일 행사에는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일제히 전혀 움직이지 않는 특이한 모습이 주목을 끌 예정이다.  얼음땡이란 술래를 피해 도망 다니다가 얼음이 되어버리면 누군가 ‘땡’을 해줘야 움직일 수 있는 놀이. 이 날 플래시몹은 술래가 존재하지 않고 모두 동시에 얼음이 되었다가 동시에 움직이며 노래를 부르는 형식이 된다.  이같은 플래시몹은 얼어붙은 사람들의 마음이 아이를 위한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 녹여진다는 행사 취지의 상징적인 의미를 형상화해낸다.  플래시몹이 끝나면 참가자들을 상대로 약 40여분간 자선공연이 진행된다. 뮤지컬 가수 황지영씨, 박동화 whiteday  재즈 연주팀의 공연이 플래시몹과 모금행사에 동참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공연을 제공하게 된다. 공연에는 재즈 편곡의 개구리송, 뽀로로 주제가와 평키비트로 재편곡한 '거위의 꿈' 등 어린이날에 걸맞는 뜻깊은 노래가 명동 하늘 가득 울려퍼지게 된다.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은 "참여하는 참가자들의 수만큼 기업 후원금이 매칭 된다"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줄 수록 사랑의 힘은 더욱 커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소년 가장에게 전달되는 응원 엽서 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날 모인 각종 후원금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화마로 집을 잃고 세 동생을 돌보는 19세 소년 가장에게 전달된다.   후원기업- 한국치코 Chico, 앰앤 아이M&I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 www.music4one.org 트위터 @music4one 행사 개요 - http://bit.ly/9gSr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