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루덴스

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은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1. 20. 10:24
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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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정말 일어난다] 는 것
·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숨길 수 없다] 는 것
·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동네를 걷던 추억은 일생의 지주가 된다] 는 것
· [삶은 두루말이 화장지 같아서 끝으로 갈수록 더욱 빨리 사라진다] 는 것
· [돈으로 인간의 품격을 살 수 없다] 는 것
· [삶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매일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들 때문] 이라는 것
·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사랑] 이라는 것
· [우리 모두는 산꼭대기에 서기를 원하지만, 행복은 그 산을 오를때] 라는 것

그런데 왜 우리는 이 모든 진리를 생의 끝자락에 다달아서야 깨닫게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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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타에서 메일을 받았는데 이 내용이 있어서 복사해서 붙여봅니다.
삶은 두루말이 화장지 같아서 끝으로 갈수록 더욱 빨리 사라진다  라는 말이 가장 가슴에 와 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