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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먹을거리

맛있는 찰보리빵 특별 무료배송! 이로운몰의 스테디셀러 서라벌찰보리빵 기간 한정 무료배송을 시작합니다. 예, 맞아요. 설을 맞아서 부담없이 선물하시기에 딱 좋은 서라벌찰보리빵 배송료 3000원이 빠지니 무려 15% 할인이 되는 셈이에요. (설 전 배송까지만 적용합니다) 무료배송되는 찰보리빵 종류는 40개세트 딱 한 종류. 포장도 근사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거라 어떤 분께 선물해도 맞춤하답니다. 경주시니어클럽의 다정한 할머니들이 손주에게 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드는 서라벌찰보리빵. 국산 찰보리에 국산 팥으로 직접 팥소까지 만드는 100% 수제 안심 먹을거리예요. 아직, 설 선물 마땅한 걸 못 찾으셨다면.. 찰보리빵이 딱입니다요. 더보기
육질 육즙 맛까지 부족한 게 없소이다! 집에서 고기 굽는 걸 거의 안하는지라 고기가 먹고 싶으면 거의 외식이지만, 때로는 거창한 레스토랑의 스테이크나 패티가 엄청 두꺼운 수제햄버거도 집에서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네네승우가 이번에 선택한 레드스파이스 한우스테이크와 특이하게도 돼지고기와 오징어를 함께 넣어 만든 돈오불 스테이크 정말 대박이네요. 무지막지하게 다져서 씹을 게 없는 햄버그 스테이크가 아니에요. 집에서 칼로 일일이 다진듯 무한도전 명수옹이 왕림하신 듯 딱 적당하게 다져 쫀득하면서도 육질이 살아있어요. 스테이크를 구워 익었나 젓가락을 살짝 찔러보는데 아아.. 육즙이 육즙이.... 간도 정말 잘 맞춰서 다른 소스가 필요없어요. 햄버거 스테이크 형태지만 뭐랄까 한국적인 맛도 있어서 떡갈비 같기도 해요. 양식으로도 한식으로도 활용.. 더보기
이로우너의 간식 이로우너들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은 단연 '오떡순'입니다. 김떡순의 이종사촌쯤 되는데요, 오뎅(어묵)/떡볶이/순대의 구성이죠. 서린동에 있을 때부터 주욱 사랑해왔습니다만, 서교동에 와서도 여전히 사랑받는 아이템입니다. 여기에 가끔 튀김을 곁들이기도 합니다. 이런 즉석 간식 외에 이로우너들이 제일 즐겨 먹는 간식이라면 서라벌찰보리빵입니다.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먹고 싶을 때 꺼내 먹으면 됩니다. 여름에는 언 채로 먹어도 맛있어요. 아이스크림케이크같거든요. 겨울엔 10분 정도 상온에 두면 그 맛 그대로 잘 녹는답니다. 냉동실에 상자째 들어가있는 서라벌찰보리빵입니다. 이사하기 전에는 공용 냉장고를 썼기 때문에 제대로 간식을 넣어놓지 못했는데^^ 이제 우리들만의 냉장고가 생겨서 좋아요. 냉장실에는 요런 간식이 들.. 더보기
선물로도 맞춤, 포장도 맛도 더 좋아졌네요 할머니 파티시에들이 만드는 서라벌찰보리빵이 리뉴얼되었다는 소식은 이미 전해드렸죠? 리뉴얼된 찰보리빵, 안 먹을 수 없죠. 찰보리빵은 저를 제외한 모든 이로우너들이 아주 아주 좋아하는 간식인걸요.(저는 아주 아주 좋아하진 않습니다. 담당MD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좀 미안하긴 하지만 이로우너는 솔직하니까요. 저는 팥을 싫어해요. 그래서 찰보리빵이 와도 두세 개 먹는 걸로 끝입니다. 그나마 서라벌찰보리빵이니까 두세 개라도 먹는 거예요.) 찰보리빵이 도착하자, 이로우너의 눈빛부터 달라집니다. ㅎㅎ 하지만 아직 안 돼, 새로운 포장 사진부터 찍어야지. 20개들이 서라벌찰보리빵 의 포장상자는 정사각형에 가까워요. 가로가 26.1cm, 세로가 27.1cm랍니다. 30개 서라벌찰보리빵과 40개 서라벌찰보리빵의 포장상.. 더보기
영계백숙 워우어어워~ 무항생제 워우어어워~ 닭은 흔하고도 친숙한 먹을거리에요. 배달음식의 대표주자로 ‘자장면’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이 있고, 기력이 쇠하는 여름이면 땀 뻘뻘 흘리며 ‘삼계탕’이나 ‘백숙’을 먹지요. 지금은 좀 수긋한 감이 있지만 여전히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찜닭’이나 ‘붉닭’에 ‘닭꼬치’에 몸짱을 꿈꾸며 먹는 ‘닭가슴살’까지, 정말 우리는 닭을 많이도 먹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가 많이 먹는 닭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길러지는지는 아시나요? 아는 분도 많을 거예요. 비좁은 공간에 물건이나 사람, 혹은 방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는 걸 보고 ‘닭장’이라고 하니 말이에요. 맞아요. 이제 시골 앞마당에서 구구구구 울며 지렁이나 벌레 혹은 풀을 쪼는 닭은 거의 없어요. 공장 같은 사육장에서 꼼짝 달싹 못하고 오로지 먹고 자.. 더보기
매실의 추억 매화나무에서 열리는 열매가 매실이라는 것도, 매실이 있다는 것도 몰랐을 때의 일입니다. 그 날, 배가 너무너무 아파서 엉엉 울면서 엄마, 배 아파, 했더니... 엄마가 잠깐 나가시더군요. 약 사러 가려나 보다 했어요. 그런데 잠시 뒤 돌아온 엄마가 내민 건, 사이다잔에 반쯤 찬 정체모를 액체. "이거 마시면 금방 낫는다." 무슨 약이 이러냐면서도 내가 죽겠는데, 어째요. 마셨습니다. 마시고나니 머리가 어질어질 정신이 뱅글뱅글... 배 아픈 줄 모르겠더군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기절하듯 잠들다 일어났더니 벌써 한 밤. 거짓말처럼 배는 안 아픈데, 도대체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엄마는 방글방글 웃으며 "너 술 먹었다. 그거 매실주다. 배 아플 땐 매실이 최고거든." 그렇게 저는 음주가능 연령에서 .. 더보기
이거 물건이로세! 닭을 즐겨먹진 않지만, 훈제닭은 언제나 ok! 닭꼬치도 좋고 불닭도 좋고. 하지만 먹을 때마다 찝찝한 건, 이 닭이 어디서 어떻게 키워진 것인지 모른다는 것. 청풍명계 무항생제 훈제닭봉(닭다리 아랫부분이겠지)과 훈제닭가슴살을 샀다. 얼마쯤은 친구 아들(닭이라면 환장한다)에게 주었는데 허겁지겁 먹더라는 전언. 맛있다. 쫄깃쫄깃하고 닭비린내 안 난다. 생각보다 훈제 맛은 덜 나는데 아마 훈제맛을 내는 시즈닝 등 화학첨가물을 안 썼기 때문인 듯. 진공포장이라 오래 보관할 수 있고, 전자렌지에 데우기만 하면 끝이어서 아주 간단. (요리로도 술안주로도 간식으로도 다 좋을 듯) 이거 물건이로세. 맥주 한 캔 생각나는군. 전자렌지에 1분 돌린 후 프라이팬에 살짝 구웠다. 고기님하 생각나더라 훗. 먹고 나니 더 먹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