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님하는 쌍꺼풀이 없어요.
그래서 사실 눈화장은 자신이 없어요.
펄 화장 같은건 할 생각도 안합니다.(눈이 부어보이고 작아 보이니까요^^)
하지만 가을을 맞아 요새 유행하는 스모키에 도전하고 싶어서
다른 때 보다 오늘은 좀 더 진한 스모키를 하고 왔답니다. (다른 때는 아이라인만 강조하다가
오늘은 눈 아래도 아이쉐도우로 좀 진하게 그린.....)
나름 호피무늬 블라우스로 코디도 맞추고요 ^^( 고기님하는 사실 좀 과감한 패션을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오늘 어떤 여직원이 저를 보더니 "눈화장이 번졌어요...." 라고 하는거예요.
ㅡ.ㅡ 저는 "아니야 번진거 아니고 스모키 화장이란 말이야!" 라고 항변했어요.
스모키 못하는 이유가 사실 또 하나 있는데
눈에 눈물이 많이 나는 편이라 오후에 팬더눈이 되요. 그리고 다크서클이 진해서 스모키와 다크서클이 구분이
안된답니다 . ㅋㅋㅋ
아.........어떻게 해야 고혹적이고 섹시한 스모키눈화장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화학성분 없는 스모키 화장 완성 화장품
로고나 아이라이너
지울 때는
불가리안 로즈 촉촉 클렌징토닉
'시시콜콜 이로우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유빛깔 새 이로우너가 왔어요! (10) | 2009.10.06 |
---|---|
때때옷 하나로도 행복했던 한가위, 기억 나세요? (6) | 2009.10.02 |
신종플루와 말라리아 (2) | 2009.09.18 |
고기맛 초콜릿 (6) | 2009.09.17 |
오해십니다! (0) | 2009.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