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트' 아세요?

"프라우트는 자본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니다. 촘스키는 이를 “협동조합 중심의 경제적 민주주의”라고 했고 지은이 마헤시와라난다는 “일종의 통합적 거시경제 모델”, “모든 사람들의 복지를 위해 사회와 경제를 어떻게 재구성해야 하는지를 담은 청사진”이라고 했다. 핵심은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을 통하여, 구성원들의 공통된 경제적·사회적·문화적인 필요성과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뭉친 사람들의 자율적인 협회”로 정의되는 협동조합이다. "

☞ “협동조합+네오휴머니즘 신자유주의 넘을 열쇠”


한국에서도 일종의 실험이 있다는데,
'다다 칫따란잔아난다'라는 분이 1991년에 전북 완주군에 만든 ‘고산 산촌유학센터’.
선생 7명에 학생 18명이 함께 생활하면서 요가하고 명상한답니다. 
경북 청송에 농사짓고 수행하는 일반인 대상 자급자족 영성공동체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 ^^

책은 이겁니다.
<건강한 경제모델 프라우트가 온다 : 글로벌 자본주의 붕괴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