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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다이어리

[레드다이어리 무료체험단 모집] 50대를 위한 다이어리, 엄마에게 선물해 보세요. 엄마의 소중한 삶을 돌아보고, 기록할 수 있는 예쁜 다이어리 어떠세요? 엄마에게도 적어두고 싶은 소소한 일상이 있답니다.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가 아닌 '그녀'를 위해 멋진 선물을 준비해 보세요. '50대를 위한 레드다이어리'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체험단에 선정되셔서 엄마에게 '그녀'만의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세요. 다이어리를 체험하고 싶은 분들은 서둘러 주세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신청하실 수 있어요.^^ 더보기
엄마에게 다이어리 선물했더니... 요즘 나름 화제가 되고 있는 중년 여성을 위한 레드다이어리, 엄마에게 선물했더니 반응은 이랬다. "뭐꼬." "수첩. 다이어리." "내가 이런 게 뭐 필요있노." "아니 왜.. 요즘 깜박깜박 한담서. 필요한 거 적어놓으면 되지." "쳇. 그거 적어놓고 거기 적어놓은줄도 모를긴데." 그래도 영 싫진 않으신지 "색깔이 참 곱네." 하시며 이것저것 넘겨보시기에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엄마, 여기는 건강상식 있고, 여기는 아플 때 증상 적어놓는 것도 있고....."하면서 열심히 설레발을 쳤다. 울 엄마가 제일 마음에 들어하시는 거. 역시 징글징글한 인간들 적는 난. 이렇게 일갈하셨다. "나 빼고 이집 식구 모두." ㅠ.ㅠ 나는 작년에 샀는데... 오늘부터 무료배송 기획전 한다. 아 배아파. 기부도 한단다. 좋은 .. 더보기
딸이 만들어서 참 다정해요 - 넘기는 재미가 있어요 새해엔 엄마한테 가요. 엄마한테 드릴 다이어리를 한 권 샀어요. 정식 명칭은 레드다이어리예요. 중년 여성을 위한 다이어리라는 콘셉트가 독특해서 그런지 한겨레신문 기사로도 났더군요. (이 다이어리 파는 곳이 몇 안 된답니다. 공급사 자기와 이로운몰 뿐일걸요) 오늘 주문한 다이어리를 받았어요. 엄마보다 먼저 다이어리를 펼쳐봤어요. 생각보다 참 다정하네요. 우선 가장 좋은 건 이틀에 일주일의 일정을 적을 수 있는 칸이 마련되어 있다는 거예요. 하루에 한 페이지씩이라면 엄마는 참 부담스러우실 거예요. 일하는 엄마라면 또 다르겠지만 살림하는 엄마, 이제 자식들도 다 자란 엄마의 일정은 그리 빡빡하진 않으니까요. 안 적고 넘어가는 날이 있어도 부담스럽지 않겠어요. 어머, 참 좋은 생각이다 싶은 페이지도 눈에 많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