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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별미 간식 - 익힌 과일! 겨울엔 과일이나 채소가 귀해 비타민C가 부족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무청이나 배추를 말린 시래기나 말린 나물 등으로 비타민C를 보충하는 지혜를 발휘했다. 뭐 이런 식으로 배운 것같은데, 요즘은 겨울이라도 과일, 채소 모두 흔하지요.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과일도 있고요. 저는 귤을 참 좋아해서(이유는 단순합니다. 칼 없이 간편하게 까먹을 수 있잖아요. 똑같은 이유로 바나나도 좋아합니다) 한 자리에서 열 개 이상 해치우는 건 일도 아니고, 사과 도 꽤 잘 먹는 편입니다. 귤이나 사과는 박스 채로 사곤 하는데, 그래도 한 번도 시들어 버린 적이 없답니다. ^^v 물론 과일은 그냥 먹는 것이 맛있지만, 가끔 너무 추울 땐 이도 시리고^^ 매일 먹는 방법 말고 다르게 먹을 순 없을까 고민하곤 해요... 더보기
사과도 1등, 나눔도 1등 사과도 1등, 나눔도 1등 사과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새콤달콤하고 아삭아삭하고 맛있는 사과. 사과 과육과 꿀 같은 과즙이 입 안에 가득 차면 왠지 모를 만족감과 충만함이 차 올라요. 그래서 전 맛있는 사과를 찾기 위해 눈을 부릅뜨고 사과 색깔을 골라가며 사다 먹곤 했었어요. 어설픈 초보자의 감별이다 보니, 맛있는 사과를 찾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그러던 차에 ‘탑프루트’를 알게 됐어요. 탑프루트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서 사과, 배, 포도, 감귤, 단감 등의 품목을 정해 시범 작목반을 운영하면서 재배 기술을 보급하는 등 여러 지원 혜택을 주는 사업이라고 해요. 농촌진흥청 탑프루트 소개페이지에는 이렇게 나와 있네요. “최고 품질의 안전과실 생산을 위해 과수원 토양관리, .. 더보기
음~새콤달콤~충주 햇사과가 나왔네요~ 가을이 오는 문턱에서.. 하늘도, 바람도, 햇빛마저 저를 기분좋게 만드는 군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했지만, 아줌마도 왠지 가슴이 설레는 가을 길목이에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이 선선한 가을에 책 한권 끼고 ..사과를 아작아작 먹으면... 흠..신선놀음이 따로 없을 것 같군요.(주말에 그렇게 해야겠어요) 주말에 아들이랑 공원벤치에 앉아 동화책을 같이 읽으면서.. 사과를 맛있게 먹어야겠어요.(신랑도 원하면 끼워 주고요^_^) 충주 햇사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전 어릴 때부터 대구에서 자라 사과 킬러거든요. 아삭아삭하고, 새콤달콤하고.. 꿀사과를 먹으면 기분이 정말 좋아져요. 음..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원래 사과는 대구가 유명했는데.. 이제 충주 사과가 점점 더 유명해지고 있군요. 탑프루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