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큐브 썸네일형 리스트형 씨네큐브와 백두대간의 분리...만드는 이의 고단함 밀린 일을 내팽개치고 도망쳐 안기던 그 곳 노처녀였던 친구(이젠 애엄마)와의 동지적 수다를 나누던 그 곳 옛 남친과의 데이트 장소였던 그 곳 주말 커플(?)이었던 친구가 '영화나 볼까'할 때 함께 가던 그 곳 제 서울살이의 온갖 추억이 담긴 씨네큐브 광화문... 상영시간표를 보니 '8월 31일'까지밖에 없군요. http://noma.kr/B1j 9월부터는 영화사 백두대간이 씨네큐브를 떠난다는 소식이 정말 믿기지 않았는데요.ㅠ.ㅠ 태광 계열 티캐스트가 씨네큐브를 물려 받아 운영하는 데 대해 오마이뉴스 기사는 '주방장 바뀌었는데 음식 맛이 같을까'라고 표현했네요. 티캐스트는 예술영화 배급에 대해 별로 뚜렷한 정책이 없는 듯합니다. http://noma.kr/W2d 이제 예술영화 보려면 이대에 있는 아트하우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