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탐구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직장인탐구생활 - 회식 편 오늘은 간만에 있는 이로운몰 회식날이에요. 이로운몰은 전체 회식이 한 달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해요. 사장이 짠돌이라 그런 건지, 회계 담당자가 짠돌이라 그런 건지는 잘 몰라요. 이번 회식에 배터지게 먹지 않으면 언제 또 먹을지 몰라요. 회식날은 점심도 많이 먹지 않고 컨디션을 조절해요. 이노무 시간은 왜 이렇게 안 가는지 몰라요. 점심을 덜 먹어서 오후 5시부터 배가 고픈데 퇴근 시간은 징하게도 천천히 찾아와요. 아, 6시예요. 저는 준비가 다 끝났어요. 아니 그런데 아직도 회식에 갈 준비가 안 된 사람들이 있어요. 공부 못하는 애들이 시험 시간 시작되고도 책을 넣지 않는 거랑 똑같아요. 배고파죽겠어요. 어서 밥 먹으러 가자고 독촉해요. 오늘따라 네네승우나 새콩이는 동작이 더 느려요. 드디어 다 모였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