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 베이비파우더라니...안심하고 쓸 수 있는 아기화장품

석면 나온 베이비파우더 목록입니다

 △대봉엘에스의 알로앤루베이비콤팩트파우더
△락희제약의 락희 베이비파우다
△성광제약의 큐티마망베이비파우더
△유씨엘의 베비라베이비 콤팩트파우더, 베비라베이비파우더
△보령메디앙스의 보령누크베이비파우다, 보령누크베이비콤팩트파우다, 보령누크크리닉베이비파우다
△한국모니카제약의 모니카베이비파우더 등
△덕산약품공업의 탈크 원료(식품의약품안전청 1일 발표)

식약청은 관련 제품을 판매금지하고 유통 중인 제품도 회수.폐기토록 했다고 합니다.
 
해당회사들은 탈크원료에 석면이 들어간 줄 모르고 썼다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국내에는 탈크 중 석면을 규제하는 규정이 없었대요.

식약청은 오늘 즉 4월 2일 화장품 원료로 쓰이는 탈크에 석면의 기준·규격을 식약청장의 직권으로 즉시 개정해 이날 바로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운몰에서 일하면서도 내심 "모든 사람이 모두 다 유기농, 천연 제품을 쓸 수는 없다"고 생각하던 저이지만 이런 일 생기고 보니 철학을 가지고 만든 천연 제품들을 더 애정을 가지고 바라볼 수밖에 없군요.

아마 그래서 자연의벗 분들이 "화장품은 바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면서도 화장품 회사를 차리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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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제품 팔면서, 가격은 늘 고민스러워요.
더 많은 분들이 편한 마음으로 쓸 수 있는 가격대면 좋겠는데,
특히 가난한 부모님들이요.

아래 천연로션 가격이 2만1000원..
구하기 어려운 원료로 엄선해 만든 것이라 이 가격대가 절대 비싼 건 아니랍니다.

아기를 위해 좋은 제품을 사되 쓰는 양을 적절히 조절해서 돈은 절약하면 어떨까요?
사실, 로션이나 샴푸도 딱 적당량만 바르면 천연으로 바꿔도 지출이 크게 늘어나지 않더라구요.
(실은, 저도 천연샴푸 하나 사면 거의 1년 동안 쓴답니다. 나름대로 아껴쓰는 비법 찾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