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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이 안되는 2분 ^^ 이로운몰의 네네승우님과 나눠묵자 님의 대화내용입니다. 배경설명( 네네승우님은 오늘 폭우를 뚫고 업체를 방문하고 왔답니다. 거의 오후 5시가 다 되어서 회사에 도착하자) 나눠묵자 : "비 많이 안 맞았어요?" 네네승우 : "네 길이 많이 막혔어요" 나눠묵자 : "아 많이 맞았다고요?" 네네승우 : "네 엄청 막혔답니다" 푸하하 동문서답. 가운데서 두 분의 대화를 듣고 있는 저는 너무 웃겨서 폭소를 터트리지 않을 수 없었어요. 나눠묵자님은 "비 많이 맞았냐"고 물어보는데 네네승우는 "길 많이 막혔냐" 알아듣고 대답하고 또 나눠묵자님은 "비 많이 맞았다" 로 알아들으시고... 하루 빨리 이로운몰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지기를...... ㅎㅎㅎㅎㅎ 더보기
까막눈 1. 비가 온다고 난리였다, 한동안. 추석 전에 온다, 추석 뒤에 온다 온다 엄청 소문만 무성하더라. 나도 비가 온다고 엄청 기대했다. 스읍 솨,의 비가 아닌가 말이다. 근데 막상 비를 엘리베이터 있는 복도에서 딱 마주쳤는데 비인 줄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서서 "비인가?"했다. 비 매니저 엄청 웃더라. 2. 누가 쓰윽 나가는데 키가 크고 수염이 무성하다. 분명 연예인인데 잘 생겼는데 누군지를 모르겠다. 할 수 없이 물어봤다. 스타뉴스 기자께. "저 사람 누구예요?" "주지훈이잖아요." "네?" 나 엄청 주지훈 괜찮아, 했는데 정작 봐도 알아보질 못한다. 스타뉴스와 사무실이 같은 층에 있다보니 평소에 보지 못하는 소위 스타들을 엄청 본다. 요즘 뜨는 연예인들도 많이 본다. 보면 뭐하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