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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여행

내 삶에 한번쯤..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블로그에 뭐라고 쓰기도 힘든 시간이네요.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일렁입니다. 그렇게 일렁이는 마음을 달래는 것은 술과 차, 혹은 책이 되겠지요. 술은 숙취가 남고, 차는 고요한 시간이 필요하지만 책은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지하철과 집, 다시 지하철에서 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스물 셋, 여대생 혼자 땡전 한 푼 없이 떠난 46일간의 국토종단'이라는 부제가 곧 그 책의 주제이자 내용입니다. 스물 셋, 여대생.. 이라는 평소에 제가 싫어하는 여기자, 여대생도 이번만큼은 그냥 넘어가지더군요. 무전여행, 혼자 걸어서 가는 여행을 여자 혼자 했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 여대생,이라는 말을 썼겠죠. (솔직히 여자 혼자 여행하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되잖아.. 더보기
불황을 스타일리쉬하게 넘기는 법, '착한여행'② (에서 이어집니다) 불황을 스타일리쉬하게 넘기는 법, '착한여행'② 김동훈 아시아브릿지 전문위원이 전하는 착한여행 착한여행은 조금씩 확산 추세다. 아직 ‘대세’는 아니지만. 정확한 통계를 잡긴 어렵지만, 세계 여행시장의 5~10% 정도란다. 아시아브릿지는 내년 5월 경 착한여행을 다루는 사회적 기업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사회적 기업이 생소한 사람도 있겠지만, 사회적 기업은 사익보다는 공공적 이익이나 공공성을 역점을 두고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뜻한다. ‘사회적 이윤’을 추구한다고나 할까. 그래서 아시아브릿지는 지난 12일까지 프로젝트 그룹 ‘SMART(Social Marketer for Asia's Responsible Travel)’팀을 공개모집했다. 이들은 착한여행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핵심그룹으로.. 더보기
불황을 스타일리쉬하게 넘기는 법, '착한여행'① 불황을 스타일리쉬하게 넘기는 법, '착한여행'① 김동훈 아시아브릿지 전문위원이 전하는 착한여행 금융위기, 환율상승, 경기침체… 무시무시한 단어들이 지배하는 시절이다. ‘불황’은 입에 달렸다. 여행이나 관광은 언감생심이란다. 기름기가 빠졌다지만, 정신까지 그러면 곤란하다. 정신에 윤기가 돌지 않는다면 어찌 살라고. 이럴 때, 당신의 정신적 윤기를 위한 한 가지 팁이 있다. ‘착한 여행’. 주머니가 가벼워도 좋다. 지상낙원이 아니라도 좋다. 기존의 여행이나 관광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보면 좀더 다른 세상과 사물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이 불황의 시절, 당신에게 권한다. 착한 여행. 착한여행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추진하는 아시아브릿지(www.asianbridge.asia)의 김동훈 전문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