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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신상

"바나나맛 우유에 든 황색4호"

식품첨가물 관련 최신 정보를 찾다가 본 소혜순 씨 글입니다.
소혜순씨는 환경정의 다음지킴이본부 운영위원이자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공동저자래요.

아래는 기사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7&aid=0000006197

주요 부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과자에 든 '산화방지제’ 디부틸히드록시아니솔(BHA), 디부틸히드록시톨루엔(BHT)을 첨가하는데 이 물질은 아이들을 난폭하게 만든다

아황산계 표백제는 신경염과 천식, 기관지염을 유발하고 위점막을 자극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어린이 음료로 선전되는 제품에는 합성착색료인 황색4호와 황색5호, 청색, 적색의 색소가 들어 있다.

그중 황색4호는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아이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려 과잉행동증후군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사용 시 반드시 표기하도록 돼 있다.

적색2호의 경우 발암 논란으로 미국에서 1970년대부터 사용 금지됐으나 우리나라는 사용이 허가돼 있다.

북유럽에서는 타르 색소의 사용이 금지돼 있고 식품첨가물이 많이 사용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타르계 색소의 사용에 주의를 주고 있다. 타르계 색소는 아토피성 피부염뿐 아니라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천식에 영향을 주며 과다 섭취하면 발암물질로 작용한다.

식품회사들은 고기가 산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항산화제로 에르소르빈산나트륨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 첨가물 역시 몸속에 들어가 염색체 이상을 일으키거나 몸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 든 유화제는 물과 기름처럼 섞이기 힘든 성질의 재료를 혼합하는 데 쓴다. 하지만 이 첨가물은 발암물질 등 위험한 화학물질의 흡수를 촉진하는 작용도 한다

안식향산나트륨의 경우 허용섭취량을 섭취하더라도 5%는 심한 흥분과 실금 증상, 사망에 이르렀다.
 
아스파탐(합성감미료)의 경우 페닐알라닌 대사 이상 환자에게 치명적..."

에그머니나.
제가 좋아하는 바나나맛 우유에도 황색4호가 들어갔다는군요.
편의점 가서 확인해봐야겠어요.

물이나 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