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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루덴스/일삽우일삽

악녀 신애리, 동네에 뜨다!

이번주부터 집에서부터 전철역까지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지구의날이 다가오고 있잖아요.
그런데 오늘은 조금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거의 속보 수준으로 걷고 있었어요.
그런데 전철역 근처 모 패밀리 레스토랑 계단에 카메라며 조명이며 가득한 거에요.
아침부터 뭘 찍고 그래, 하고 보는데
어마낫! 악녀 신애리와 그의 아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는 촬영을 하고 있어요.
아침 8시 20분쯤이었는데 언제부터 일하고 있었던 걸까요.
<아내의 유혹> 인기 때문인지, 출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구경하고 있더군요.
과연 돈 벌기 쉽지 않군요.

제 뒷 모습이 찍히지 않았을까,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