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5월 9일, 세계공정무역의 날 행사에 참여한 '피스커피'
저 '더불어'는 커피를 잘 안마셔요. 잘 못마시기도 하구요. 제 입맛에는 커피가 맛있게 느껴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리고 '지구에 있는 동물 중 인간만이 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을 마신다.'라는 이상한(?) 말을 들은 후로는;
좋은 차여도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얼마 전에 아는 분이 카페 개업을 앞두고 있어서 잠깐 들렀는데, 그 곳에서 주는 커피를 마셨는데
너무 맛있는거에요. 그래서 이 커피가 뭐냐고 물었더니~
"피스커피 원두에 마스코바도 설탕 넣었어요."
라고 하더라구요.
오~ 커피가 맛있었던 적이 별로 없었는데 피스커피는 정말 맛있었어요.
마스코바도 설탕도 한 몫 했겠죠? ^^
주위에 커피 안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섞여 있었는데
모두 한모금씩 마셔보면서 풍부한 피스커피의 맛에 반했었답니다.
피스커피.. 동티모르에서 공정무역으로 들어온 것도 아주 참~한 일인데
한국에 와서는 '카페티모르'라는 카페를 만들어서 일자리 창출까지 하고 있다죠?
피스커피와 카페티모르에 대해서 더 알아봐요~
아래 동영상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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