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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캔

조카의 로비 어린이날을 맞아, 마, 그냥 보내려고 했는데 차마 그럴 수가 없어서 위캔 어린이날 특별기획쿠키를 보냈다. 조카가 둘이니 쿠키도 두 세트를 보냈다. 어제 큰 조카(우리 나이로 6세.)가 친히 감사 인사 전화를 하셨다. "고모, 쿠키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래, 어린이날 선물이야. 맛있게 먹어." "근데요, 고모 쿠키 하나는 동생이랑 나눠 먹으라고 보내준 거고 하나는 나 혼자 먹으라고 보내준 거예요?" 이눔의 시키. 빠직. "아니야, 하나는 너 먹고 하나는 동생 먹고 똑같이 나누라고 보내준 거야. 똑같이 어린이잖아." "네에...." (시무룩) 고모한테 말하면 무조건 들어주는 편인데다, 평소 제 엄마가 과자를 잘 안 먹이고 가끔 위캔쿠키만 사주는데, 그 때마다 거의 '환장'하는 수준이라 맛있고 귀여운 .. 더보기
청국장군과 쿠키양의 결혼 청국장군과 쿠키양이 사귀면 어떻겠느냐는 이야기는 아주 오래 전부터 있었습니다. 둘이 잘 어울릴 것 같다, 그럴까 별로 안 어울릴 것 같다,는 얘기를 들은 건 2008년 여름. 칫, 나는 솔로인데 남들이 커플이 되든 말든 뭔 상관이냐는 심정으로 잊고 있었는데 올해 초, 청국장군과 쿠키양이 본격적으로 사귀기로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올해 2월인가는 청국장군과 쿠키양이 결혼했다고 하더군요. 아, 그렇게 또 하나의 커플이 탄생하는구나, 아, 쓸쓸해. 하지만 저는요, 별로 그 둘이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답니다. 달콤한 쿠키양이 무뚝뚝하고 살짝 총각 냄새까지 나는 청국장군을 좋아하겠느냐, 싶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청국장쿠키'라는 아기를 낳았지 뭐예요. 그런데 이 아기, 정말 엄마 아빠의 우성 유전자만 골고.. 더보기
이쁘게 배송되는 위캔쿠키 선물형 아는 분께서 NGO를 하나 만들었데요. 창립기념회에 오라고 하는데,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위캔쿠키가 좋을 것 같아서 선물세트로 주문을 했답니다~ 뜻도 좋고 맛도 좋잖아요 ^^ 오후 4시경에 주문하고 다음날 받았답니다~ 받아보고 깜짝 놀랐어요. 위캔쿠키 꽤 많이 세심하더군요! 선물용인지 딱 파악하고 종이가방을 넣어서 보내주셨어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종이봉투 색깔과 디자인은 제 맘에 너무 들었어요~ 혹시나 배송 중에 쿠키가 부서질까봐 뽁뽁이에 잘 감싸셔서 포장된 위캔쿠키세트~ 왼쪽부터 초코칩, 땅콩, 검은깨 쿠키가 나란히 놓여져 있답니다. 하나씩 구입을 해 보긴 했는데 선물용으로 구입하니 또 색다른 맛이 있네요. 가지런히 놓여져 더욱 이쁘고 고급스럽게 보여요. 오늘 이렇게 잘 포장된 위캔.. 더보기
KBS '세상의 아침'에 방영될 '위캔쿠키' 몸에 좋은것만 넣었어요~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밀, 유정란, 1등급 우유 등등~~~!!! 만드는 사람은 더 특별하답니다! 쿠키 하나를 정성스레 만드는 사람들은 지적장애인분들이신데요, 이분들이 얼마나 정성껏, 소중히 쿠키를 만드는지 아시면 깜짝 놀라실거에요! 쿠키 이름에서부터 느껴지지 않나요! 희망과 의지! We can! 우리는 할 수 있다! 쿠키를 만들면서 지적장애인분들은 직업재활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키워나간답니다. 2월 10일 kbs 2 TV 세상의 아침, 김학도의 클릭 세상이 소개한 우리 유기농 농산물로 만든 쿠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이 좋게 만드는 그 쿠키가 바로 위캔, 위캔쿠키랍니다~ 세상의 아침보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위캔쿠키 만드는 사람들 보기~ 동영상 클릭! 위캔쿠키 맛보기~ 여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