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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얼음땡 플래시몹,명동 CVG 앞 3시 얼어붙은 마음? 어린이날 얼음땡 재즈 자선공연과 플래시몹이 결합하는 이색 행사가 마련된다.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사장 구삼열 www.music4ojne.org)은 "오는 5월5일 서울 명동에서 여는 재즈 거리 공연에 앞서 군중들이 한데 모여 '얼음땡 플래시몹'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당일 오후 3시 명동 CGV 앞에서 이뤄질 당일 행사에는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일제히 전혀 움직이지 않는 특이한 모습이 주목을 끌 예정이다. 얼음땡이란 술래를 피해 도망 다니다가 얼음이 되어버리면 누군가 ‘땡’을 해줘야 움직일 수 있는 놀이. 이 날 플래시몹은 술래가 존재하지 않고 모두 동시에 얼음이 되었다가 동시에 움직이며 노래를 부르는 형식이 된다. 이같은 플래시몹은 얼어붙은 사람들의 마음이 아이를 위한 사랑의 노래.. 더보기
[장애인의 날] 장애인 기업들의 희망스토리 4월 20일을 아시나요? 바로 장애인의 날입니다. 유엔에서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언하고 세계 각국에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하였다고 하죠. 우리나라에서도 '장애인의 해' 선언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보건 사회부가 4월 20일 '제1회 장애인의 날'행사를 열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지 못했다가 10년 뒤, 장애인복지법, 장애인고용촉진법을 제·개정하면서 법정기념일로 되었대요.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의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기 >> (참고로, UN이 지정한 '세계장애인의 날'은 12월 7일이랍니다.) 그래서 지난 주부터 기념주간이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차별과 편견의 시선이 존재하고 있죠. 비단 장애인의 달이.. 더보기
경주 토박이가 전하는 경주 벚꽃구경 노하우&맛집 소개-서라벌찰보리빵 상운 샘&할머니의 편지 기자인 제가 이로운넷 설립해 이로운몰 만들기까지, 결정적인 몇 번의 만남이 있었어요. 그 중 하나가 경주 서라벌찰보리빵 이상운 선생님과 할머니 파티시에(?) 분들을 만난 것이에요. 2008년 5월, 희망제작소에서 '제품 좋은데 홍보가 부족한 사업장'이라고 소개받고 찾아간 경주시니어클럽에서 저는 절대동안 할머니들과 전국 최고의 찰보리빵에 홀딱 반해버렸어요. '이 빵이 안 팔리는 건 말이 안 된다!' 밤 9시가 넘은 이 시간에도 이분들 미소를 보면 힘이 불끈, 솟는답니다. :) 소기업은 오픈마켓에 제품을 올려도 판매량을 늘리기가 쉽지 않아요. 수백만 원의 광고비를 집행하거나 파격할인 이벤트 같은 걸 하지 않으면, 소비자 눈에 띄지 않으니까요. 특히, 서라벌찰보리빵처럼 '내 손자한테 해서 먹이는 마음으로'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