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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지구인/세상엔 이런 일이

돼지독감 즉 돼지인플루엔자란? 멕시코와 미국에서 사람이 돼지독감에 감염됐다는 보도가 나와 불안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선 지금까지 한 차례도 사람이 돼지독감에 감염됐다는 사례가 보고된 적 없으므로,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돼지독감은 돼지에서 생기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되는 호흡기질환입니다. 원래 사람에겐 감염되지 않는 인플루엔자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떠들썩한 걸까요? 이유는 원래 돼지끼리만 감염되던 인플루엔자가 사람에게는 물론 사람 사이에도 전염되는 신종 바이러스로 변이됐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는 사람 사이에 얼마나 쉽게 감염이 이뤄지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최근 멕시코에서 이 돌연변이 돼지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람 80여명인데요, 사망률이 5~10%에 달한다는군요. 일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난 뒤 7일까지만 .. 더보기
집이 좁다고요? 집 넓게 쓰는 비결! 집이 좁다고요? 이로운몰이 제안하는 집 넓게 쓰는 비결! 안 쓰는 물건을 실로암시각장애인 분들께 보내주세요. 집이 넓어져요. 확실합니다! ^^~ 물품 보내실 곳 전화번호는 02- 880- 0824 더보기
이번주 소비자고발 - 충격! 베이비파우더에서 석면 검출 소비자고발 90회 미리보기 2009. 4. 1. (수) KBS 2TV 밤 11:05-12:05 ■ 담당 CP : 최석순 ■ 취재 PD : 전수영 프로듀서 ■ MC : 최석순 프로듀서 【주요내용】 ◆ 충격! 베이비파우더에서 석면 검출 / 유통 전문 전수영 PD 아기들이 주로 목욕 후 땀띠 제거용으로 사용하는 베이비파우더 일부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다. 아기부터 성인여성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베이비 파우더, 대부분의 베이비파우더 제품에는 주 원료로 광물의 일종인 탈크(활석)가 사용된다. 그런데 이 탈크(활석)가 자연계에서 만들어 지는 과정에서 석면이 생길 수 있는데 제품 생산시 석면을 완전하게 제거하지 못한 것이다. 우리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12개 제품을 수거해 석면 검출 실험을 실시했.. 더보기
공정무역의날 D-36 5월에는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행사가 너무 많은 달이죠~ 꽃도 활짝 피고 날씨도 좋아서 행사를 즐기기에는 너무나 좋은 달이죠! 우리에게 기억해야 할 한가지 행사가 더 생겼답니다. 바로 '공정무역의 날' 입니다! 이제 '공정무역'이라는 단어는 덜 생소해져서 개념은 따로 설명을 안 드릴게요 ^^ 그런데 '공정무역의 날'은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어요. ▲ 사진들은 2007년 서울에서 열린 공정무역의 날 행사 사진입니다 공정무역의 날은...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해 IFAT(국제공정무역연맹)에서 실시한 것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을 공정무역의 날로 정해 세계 70여개국 30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세계 시민축제입니다. 올해는 5월 9일 토요일이 공정무역의 날이구요.. 더보기
선종의 뜻 김수환 추기경 가신 뒤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보면서 선종(善終)이라는 말의 뜻을 새겨보았습니다. 선종은 '선생복종정로(善生福終正路)'의 준말이라고 합니다. 선생복종정로는 "일상 생활에서 교리의 가르침에 따라 착하게 살다가 복되고 거룩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올바른 길을 가야한다"는 뜻의 천주교 용어입니다. 라틴어로는 "mors bona(착한 죽음), mors sancta(거룩한 죽음)"이라고 한대요. 이 말을 이탈리아 출신의 예수회 선교사 로벨리(J.A. Lobelli, 1610-1683)가 중국에서 선교할 때 '선생복종정로'로 옮기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선종'이라는 천주교 용어가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말로 그대로 옮기면 '착한 끝'인데, 제게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은 '아름다운 끝'이라는 말.. 더보기
아이들은 집에서 커야 해요, 아동그룹홈 성보나 * 이로운몰 기부연계 단체: 오가닉트리 - 아동그룹홈 성보나 아이들은 집에서 커야 해요, 아동그룹홈 성보나 ‘아동그룹홈‘이라는 단어가 낯설죠? 성보나는 부모와 함께 살기 어려운 유아, 아동을 보호하며 양육하는 가정공동체입니다. 즉 아이들이 보호시설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공동생활가정을 이루어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곳이랍니다. 현재 6명의 아이들이 아파트에서 수녀님의 보살핌을 받으며 지내고 있어요. 가정과 유사한 형태에서 자라니 아이들의 정서적인 문제도 해결되고 사회적 통합이 비교적 쉽게 된다고 하네요. ▲ ‘엄마와 함께 요리 만들기’ 숙제를 하고 있는 아이들 ⓒ 성보나 아이들에게 ‘엄마와 함께 요리 만들기’같은 숙제는 조금은 난처할 수도 있겠지만 성보나에서는 엄마와 같은 수녀님과 동생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