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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커피

기다리고 기다리던 카페티모르-이로운몰 11월 커피클래스 드디어 확정! 로스팅부터 핸드드립까지 집중 강의! 얼마 전 있었던 10월 커피클래스는 대단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성원에 힘입어 11월에도 카페티모르-이로운몰 커피클래스가 열립니다. 11월 2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입니다. 집중적인 강의를 위해 딱 10명 한정합니다. 관심 있는 분 신청해주세요! 신청하러 가기 카페티모르-이로운몰 11월 커피클래스 안내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페티모르-이로운몰 11월 커피클래스에 이로운몰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커피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방법, 카페티모르에서 집중적으로 알려드립니다! 핸드드립 방법부터 로스팅까지 두 시간의 집중 강의 및 실습을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커피를 손쉽게 즐기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카페티모르 전문 바리스타에게 핸드드립 방법도 배우고, 로스팅도 직접 해볼 수 있답니다! 카페티.. 더보기
아름다운커피 현대홈쇼핑에서 판매방송한대요 공정무역커피 아름다운커피가 홈쇼핑에 진출했네요! 14일 내일 오후 4시 20분부터 40분간 방송된다고 합니다. 현대홈쇼핑을 통해 소개되는 제품은 두 가지입니다. 그 첫번째는 히말라야선물싱글팩1개+안데스의선물싱글팩1개+킬리만자로의선물싱글팩1개 해서 29,900원. 아름다운가게와 이로운몰보다 100원이 싸네요. 참 홈쇼핑 상품 구성답게 사은품도 있네요. 커피쿠키 1개. 그 두번째는 히말라야선물싱글팩2개+안데스의선물싱글팩2개+킬리만자로의선물싱글팩2개 해서 59,800원. 아름다운가게와 이로운몰보다는 200원이 싸네요. 이곳도 사은품이 있어요. 머그세트 2개.(요건 한국도자기에서 기부해주셨다고 합니다) 홈쇼핑 단독구성상품이라 이로운몰이나 아름다운가게에선 구입할 수 없습니다. ㅠ.ㅠ 그건 좀 슬프지만, 양이 좀 .. 더보기
로스팅부터 핸드드립까지 한 번에 배우세요! 카페티모르 핸드드립 강좌에 이로운몰 회원들을 초대합니다! 커피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방법, 카페티모르에서 집중적으로 알려드립니다! 핸드드립 방법부터 로스팅까지 두 시간의 집중 강의 및 실습을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커피를 손쉽게 즐기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카페티모르 전문 바리스타에게 핸드드립 방법도 배우고, 로스팅도 직접 해볼 수 있답니다! 수강료 명목으로 카페티모르에서 1만원을 받습니다만, 사실은 실습 재료비랍니다.^^ 실습을 마친 후 직접 로스팅한 원두 200그램(1만원 상당)이나 생두 200그램 중 원하는 걸로 드리니 사실은 공짜보다 더 큰 혜택! 커피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고, 커피를 좀 더 온전히 즐기고 싶은 이로운몰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수강일시 : 2009년.. 더보기
착한 소비, 따라할 돈이 없다고요?돈 없이 시작하는 착한 소비법 얼마전 E형여자로 기사에 소개됐던 김윤미 씨네 카페에 다녀왔어요. http://noma.kr/azb 파주시 법흥리에 있는 '여기에서 우리 커필 마셔요!!'란 작은 카페였어요. 두 가지를 보고 놀랐는데.. 하나는 이 카페의 냉장고 안 (아쉽게 내부사진은 찍을 생각을 못했네요.) 또 하나는 커피 맛! 김윤미 씨가 친환경적으로 카페를 운영한다는 얘긴 이미 알고 갔지만, 그렇게 정리가 잘 된 냉장고 속은 처음 봤어요! 그것도 영업하는 집 냉장고가 말이죠! 정말 잡동사니 없이, 딱 필요한 식품만 잘 정리해서 넣어놨더군요. 냉동고엔 얼음만 있었고요. (이렇게 정리하면 불필요하게 전력이 낭비되지 않습니다.) 김윤미씨는 티라미슈 케이크도 손님이 온 후에 저 사진처럼 직접 손으로 반죽을 치대 만들었어요. (아~ 신선한 .. 더보기
행복을 노래하다_행복한나눔10주년기념콘서트 어제 9월 7일 월요일 이로우너 중 3인이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 10주년 기념 콘서트에 다녀왔답니다. 행복한나눔의 김순영 간사님이 감사하게도 초대권을 보내주셨거든요. 연극과 뮤지컬은 즐겨 보지만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콘서트는 잘 안 가는 저이지만.... 컬투와 DJ DOC가 나온다길래 만사제쳐두고 (월요일에는 이로우너들이 집중 회의하는 날이라 정신도 없고 일도 늦게 끝납니다. 하지만 우겨서 회의 시간을 앞당겼답니다.^^) 서둘렀는데도 빠듯하게 도착해서 부랴부랴 김순영 간사님을 찾아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네요. 행복한나눔의 치아파스 커피를 홍보하기 위해 예쁜 부스가 마련되어 있더군요. 그 옆에 기증받은 물건들을 파는 작은 코너도 있어요. 아쉽게도 공연중에는 촬영이 불가해서 공연의 열기는 전할 수 없네요. .. 더보기
실전! 커피 간단히 내리는 법 지난번에 커피를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법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드렸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직접 아이스커피 한 번 만들어 볼까요. 필수 준비물 : 플라스틱(혹은 도자기) 드리퍼 / 여과지 1장 / 원두(분쇄면 그대로 쓰고 홀빈이면 갈아쓰고 / 뜨거운 물(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80~90도가 적당한 온도라는데 온도계 없이 물 팔팔 끓인 후 10초 정도 기다렸다 씁니다) / 얼음 보조 준비물 : 서버(컵이나 드리퍼가 걸쳐질만한 그릇이면 됨) / 주전자(물만 쫄쫄 흘릴 수 있으면 됨) / 원두분쇄도구(홀빈 원두의 경우 도깨비방망이를 비롯한 갈 수 있는 거면 뭐든 됨. 것도 귀찮으면 분쇄원두로 사거나 원두 주문할 때 갈아달라고 하세요) 커피를 담을 서버에 얼음을 담습니다. 서버 위에 드리퍼를 올리고 여과지를 깐.. 더보기
커피 간단히 즐기는 법 에스프레소 머신이나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드시는 애호가들에게는 별 상관 없는 얘기겠습니다만, 원두커피를 즐기고는 싶은데 도구를 장만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망설이는 분들께는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요즘은 간편하게 원두티백도 많이 나와 있지만, 원두티백으로는 좀 부족해, 하는 분들을 위한 것이랄까요. 제가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마신 지는 벌써 2년이 넘었고, 그 사이 도구도 서버 500ml 1개, 서버 750ml 1개, 드립용 주전자 - 핸드드립용 1개, 드립용 주전자 - 융드립용 1개, 도자기드리퍼 3~4인용 1개, 플라스틱드리퍼 1~2인용 1개, 아이스커피 드립통 1개, 핸드밀 1개, 여과지 1~2인용 1봉지, 여과지 3~4인용 1봉지 등으로 늘었습니다만, 결론만 말씀드리면 이거 다.. 더보기
치아파스 vs 티모르 행복한나눔의 공정무역 커피 치아파스 원두가 곧 출시됩니다. 이로운몰에서는 체험단 행사를 했었고 많은 회원들이 의견을 보내주셨지요. 저는 체험단과는 별도로(이로우너라^^) 행복한나눔에서 원두를 조금 얻어 시음을 해보았습니다. 또다른 공정무역 커피인 카페티모르와는 여러가지로 차이가 있더군요. 잠깐 비교해볼까요. 우선 산지입니다. 치아파스 원두는 이름 그대로 멕시코 치아파스에서 생산됩니다. 위키백과에 의하면 치아파스 주(Estado de Chiapas)는 멕시코 남동부에 위치한 주이다. 북쪽은 타바스코 주, 북서쪽은 베라크루스 주, 서쪽은 오악사카 주, 동쪽은 과테말라, 남쪽은 태평양에 접해 있다. 치아파스 주의 면적은 73,887km2(28,528평방 킬로)이다. 2003년의 인구는 4,224,800명이다... 더보기
[사랑의 피라미드]인류 전체가 서로 도우려면 몇 단계를 거치면 될까요? 이로운몰에서 업체 선정 후기 읽다가 감동 ㅠ.ㅠ '사랑의 피라미드'가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는군요. 이 글에서 소년이 말했다는 '사랑의 피라미드'를 저도 생각해본 적이 있어요. 한 사람이 다섯 사람을 돕고, 그 다섯 사람이 다시 다섯 사람을 도우면 인류 전체가 서로 돕는 데에 몇 단계를 거치면 될까요? 답은... 14단계! (5을 14번 곱하니 6,103,515,625 즉 61억351만 정도가 나오더군요. 15번 곱하면 30,517,578,125 즉 305억1757만... 고래와 북극곰까지도 구할 수 있겠어요!) 멀리 말고요, 주변 사람 5명하고만 서로 돕는 관계를 만들어봐요. 그 5명이 다시 5명과 서로 돕게 하고요. 그러다 보면 우리 지구 전체가 경쟁 대신 호혜의 관계를 가지게 되지 않겠어요? 얼굴 .. 더보기
자연을 닮은 사람들이 키운 커피 자연을 닮은 사람들이 키운 커피 커피 좋아하세요? 아침에 마시는 커피는 정신을 깨우고, 밤에 마시는 커피는 마음을 어루만지죠.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의 작은 위로 한 조각, 혹은 반복되는 노동의 버팀목 같은 커피 한 잔에도 ‘고단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설탕, 카카오 등과 함께 대표적인 플랜트 농업으로 재배되는 커피는 가장 불공정한 방식으로 거래되기 마련이고, 정작 커피를 생산한 커피노동자들은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니까요. 하지만 눈물 대신 ‘희망’을 키우는 커피도 있습니다. 우리는 ‘공정무역 커피’라고 부릅니다. 공정무역 커피는 나의 위로를 다른 사람의 눈물과 바꿀 수 없다는, 소박하지만 인간적인 바람에서 시작된 건 아닐까요. 적어도 공정무역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마음은 그와 크게 다르진 않을 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