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쿨하게벌기/이로운 비즈니스 소식

난~'부작용'이라 말했을 뿐이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분홍 셔츠 저 남자는 누규~?
안상태 씨, 아시죠?
유행에 늦은 나눠묵자도 알 정도면 꽤 유명한 개그맨 맞죠?  :)

개그맨 안상태, 아나운서 손문선이 진행하는녹화하다가
'그동안 힘든 일 없었냐'는 질문에 슬쩍 엉뚱한 대답을 했어요.
"아, 우리 제품 중에 셈크래프트 샤워용 곡물비누란 게 있는데, 사람들이 샤워비누로 머리를 감았더니 부작용이 난다는 거에요. 머리카락이 더 이상 빠지질 않는다는거 있죠."
순간, 사람들 표정이 '멍~'  

이로운몰과 이로운몰 입점업체를 알리고픈 제 맘을 아셨는지, 안상태 씨는 코너 끝날 무렵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이로운몰' 이렇게 넣으면 되는 것이죠?"라고 한 번 더 강조해주셨어요.
센스쟁이! 

녹화 마치고 나오는데, 동국대 취업지원센터의 장지홍 선생님이 "공정무역에 대해 안다, 학생들이 사회적 기업에 더 많이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이로운몰이 잘 되면 좋겠다"고 격려해주셨어요.
안상태 씨, 손문선 씨는 "셈크래프트 비누 꼭 사서 쓰겠다"고 해주셨고요.
(근데 어쩌죠? 곡물비누는 지금 품절상태에요. 다 팔렸거든요. 셈크래프트는 숙성에 8주 이상 걸린답니다. 좀 기다려주세요~)

케이블방송 KTV에 이로운몰이 소개된답니다.
11일 오후 3시40분.

뱀발) 방송, 아무나 하는 거 아니더군요. 스튜디오로 올라가는데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이었어요. '이제 끝이다' 이런 기분이랄까...방송 체질 따로 있는 듯. kbs 아침마당 출연하셨던 채수선 셈크래프트 사장님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