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와 차가버섯이 만나면?

참 예쁘지요? 고려인들이 살고 있는 청정지역 연해주 벌판에서 자라는 깨끗한 민들레예요.
생명력이 강한 민들레는 조상 대대로 귀하게 약재로 사용되어 왔대요. 민들레는 잎과 줄기는 겨울에 죽지만 뿌리는 이듬해 다시 살아난대요. 그 뿌리를 말려 볶아서 커피 대용으로 마시기도 한대요.
민들레는 비타민 A와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맛이 쓰고 성질이 차가워 만성 위장병과 위궤양에 효과가 있고 변비 해소에 좋다고 하네요.

이건 뭔지 아세요? 이게 바로 차가버섯이에요. 바리의꿈 미리연해주자연농청국장에도 차가버섯진액이 들어가있지요. 차가버섯 또한 연해주의 특산품이랍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검은 혹 같은 모양이에요. 차가버섯의 약리적 효능은 러시아 각 지방에서 수백 년전부터 전해져 올 만큼 널리 알려져 있대요. 차가버섯의 대표적 성분으로는 항암물질로 알려진 수용성 다당체가 있고요, 암 예방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자연콩과 함께 연해주 대표적인 특산품인 민들레와 차가버섯이 만나 민들레농축액이 되었답니다. 이미 연해주에서는 현지인 및 방문객들에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효과'도 보았다고 하고요, 국내 출시도 앞두고 있는데,
연해주 고려인들을 돕는 사회적기업 바리의꿈에서 우선적으로 시제품을 먼저 선보인다고 합니다.
관심 있는 분은 02-3273-4283 바리의꿈으로 연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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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효능을 좀 더 살펴볼까요?
<바리의꿈 홈페이지에 인용>

〇 위(胃), 간(肝), 혈(血)에 탁월한 약초 민들레 -각종염증치료제

◇ 꽃, 잎 - 리놀산 (위장을 튼튼하게. 피를맑게)위염

◇ 줄 기 - 실리마린 (항암작용)

◇ 뿌 리 - 콜린 (간기능 개선). 이놀린 (혈당조절). 만니톨 (고혈압 치료)지방간, 당뇨

미국의 영양학자 로이 바타베디안은 3,000가지 채소가운데 가장 우수한 다섯 가지 중 하나로 민들레를 꼽을 정도로 민들레는 꽃. 잎. 줄기. 뿌리.까지 버릴것이 없다

○ 잎에는 유해산소를 제거해 노화와 성인병을 막아주는 (베타카로틴 ).( 비타민A와C ).( 칼슘 ).( 철분 ) 이 풍부하다.

○ 뿌리에는 간장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막아주고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콜린)이 들어있다.

○ 빨대처럼 생긴 줄기를 꺽어면 흰색의 액체가 흘러 나온다. (테르핀)이라는 성분으로 항균. 항염. 항바이러스. 항암효과. 등 면역효과가 있다. 민들레 잎과 줄기에 있는 (실리마린) 성분은 최고의 개선제로 꼽힌다. 미국 MD암센터가 선정한 항암물질인 (실리마린)은 간의 세포막을 튼튼하게 하면서 효소들의 작용을 도와 간세포 재생을 촉진시킨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간 치료제의 주요성분도 바로 이 (실리마린)이다. 이런 이유로 일반인뿐 아니라 특히 회식자리가 잦은 30~50대 남성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민들레의 여러 가지 효능 가운데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아무래도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는 기능이다. 이는 민들레에 포함된 (리놀산) 같은 성분 때문이다. 특히, 각종 염증성 질환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만큼 여러 가지 항생제 사용이 어려운 염증 질환자에게 널리 이용되고 있다.

 

고금의 문헌을 찾아보면
“포공영(浦公英, 민들레 ) 기운과 맛은 쓰고 달며 차다. 효능은 청열해독(淸熱害毒. 열을 내리고 독소를 풀어줌)

소종배농(消腫俳膿. 종기처럼 뭉친것을 풀어주고 고름을 배출)의 작용을 한다." (본초도감)

“민들레, 지정, 국화과에 속한 다년생 풀인 민들레의 전초를 말린것이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차다. 비경,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몰린 기를 흩어지게 한다.”(동의학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