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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신종플루와 말라리아 이로우너들 사이에는 요즘 '신종플루'를 소재로 한 농담이 자주 오고갑니다. "아, 나 열 나는게 신종플루 아닐까." "신종플루는 고열이라고. 그런 미열로 신종플루라니." "신종플루 걸리면 격리치료 받아야 하니 쉴 수 있겠네." "응, 병원비가 비싼 게 흠이지." 심지어 항상 진지한 나눠묵자까지도 방금 전 "저는 병원에 잠시 다녀올게요. 열이 나는데 목감기인지.... 신종플루면 회의 전에 알아야 할 것 같고요 케케케" 라는 메시지를 날렸습니다. 물론 걱정보다는 관심 두려움보다는 혹시 쉴 수 있으려나 하는 기대를 품은, 그야말로 가벼운 분위기이긴 하지만 확실히 요즘 '신종플루'가 사람들의 관심거리이자 걱정거리이긴 하지요. 신종플루 치료제로 쓰이는 타미플루가 부족하다더라, 가끔씩 들려오는 신종플루 확진 환자 .. 더보기
깜짝 놀랐어요..타이완 사망자 1만명이라고해서.. 문득 지나가다가 본 TV화면에 "타이완 사망자 1만명"이라고 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뉴스 검색을 부랴부랴 해보니, 사망자가 1만명이 아니라, 1만명이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는 뉴스였습니다. 뉴스를 보니 타이완의 신종 플루 감염자가 4만 명에 육박하고 있고, 보건전문가들이 감염자 만 명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하는군요. 정말 전 세계적으로 신종플루 때문에 사람들이 벌벌 떨고 있군요. 이건, 뭐, SF영화도 아니고, 이런 일이 현실감있게 와닿지 않으면서도.. 영화가 아니라 뉴스에서 이런 이야기들이 보이는 걸 보면, 분명 현실은 현실인가 봅니다. 무섭네요. 정말. 아이가 있는 엄마로서,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데, 걸리면 어쩌나 걱정만 큽니다.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더보기
신종플루 예방 - 무항생제 백숙보양식으로 면역력 키우기 요즘 신종플루가 확산에 확산을 거듭하고 있어요. 신영수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이 한 일간지와 한 인터뷰를 보면, 세계적으로 신종 플루 환자 1000명당 1~4명꼴로 사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북반구의 가을철 개학을 맞아 신종 플루가 대유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변종이 생겨 바이러스가 더 강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하고요. 개인 위생에 더욱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개인용품 사용 준수, 끓이고 익혀먹기. 잘 먹고 잘쉬는 등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천연비누로 자주 씻고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은 항균이 되는 클렌징이 도움이 될 것 같군요. 저는 말복 때 먹은 무항생제 청풍명계 백숙세트를 한번 더 사다 먹어야겠어요~ 믿을 수 있는 무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