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들을 위한 일요일 점심 별미
왠지.. 일요일 점심 만큼은 별미를 먹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모 라면회사의 '일요일은 내가 짜파** 요리사'라는 광고 때문일까요. 그래서인지 있는 반찬에 밥 먹는 것이 괜히 싫어서.. 나름 무언가라도 '해 먹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뭐 그래봤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음식들이 대부분이긴 합니다만, 예를 들면, 비빔*에 오이와 같은 채소 넣어서 먹기(어떨 땐 소면을 삶아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시중에 파는 칼국수에 역시나 채소, 버섯 넣어서 먹기, 부추호박전(간혹 버섯전도 만들어요) 만들어 먹기 정도이지요. 그런데 가끔 '필'이 꽂힐 때면 갈치조림, 닭도리탕, 잡채, 오징어덮밥, 카레 등과 같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을 요리해서 먹기도 한답니다. 사실 토닥토닥은 고등학교 때부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