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집에서 커야 해요, 아동그룹홈 성보나

* 이로운몰 기부연계 단체: 오가닉트리 - 아동그룹홈 성보나 

 

            아이들은 집에서 커야 해요, 아동그룹홈 성보나 

‘아동그룹홈‘이라는 단어가 낯설죠?

성보나는 부모와 함께 살기 어려운 유아, 아동을 보호하며 양육하는 가정공동체입니다.

즉 아이들이 보호시설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공동생활가정을 이루어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곳이랍니다.

현재 6명의 아이들이
아파트에서 수녀님의 보살핌을 받으며 지내고 있어요.  

가정과 유사한 형태에서 자라니 아이들의 정서적인 문제도 해결되고
사회적 통합이 비교적 쉽게 된다고 하네요.  

                               ▲ ‘엄마와 함께 요리 만들기’ 숙제를 하고 있는 아이들 ⓒ 성보나

아이들에게 ‘엄마와 함께 요리 만들기’같은 숙제는 조금은 난처할 수도 있겠지만 성보나에서는 엄마와 같은 수녀님과 동생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 청보리 축제를 구경하고 변산반도, 적벽강, 채석강, 선운사에 나들이 중인 아이들 ⓒ 성보나

노는 토요일 ‘놀토’에 성보나 식구들은 전라북도로 소풍을 떠났어요.    붕붕~~  

전라북도 청보리 축제에 참여도 하고, 고창 야고바의 집 양로원에서 1박을 하기도 했답니다.
변산반도와 적벽강, 채석강, 선운사를 둘러보고 맛있는 회도 먹었다고 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미소가 참 이쁘네요.   

 

▲ 청보리 축제를 구경하고 변산반도, 적벽강, 채석강, 선운사에 나들이 중인 아이들 ⓒ 성보나

 

우리를 미소 짓게 하는 아이들, 엄마의 품에서 꿈을 키워나가야겠죠?

아이들은 책과 함께 세상을 꿈꾸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자연과 이야기 하는 수다쟁이가 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만들어준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세상의 따뜻함을 노래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밝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 어른들은 저절로 웃음이 납니다.

우리 아이들의 꿈과 웃음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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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트리는 순판매수수료의 10%를 아동그룹홈 성보나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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