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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생활백서

황사로 목이 컬컬..삼겹살?청정기와 물! 머니투데이 이명근 기자의 명작. 3월 16일 서울 남산N타워에서 유난히 코와 목점막이 예민한 나눠묵자는 황사 바람이 불면 기분이 나쁩니다. 재채기도 나오지 않으면서 코가 간질간질, 아무리 물을 마셔도 먼지가 낀 듯한 목구멍... 나눠묵자가 투덜거리며 "삼겹살 먹어야겠다!" 했더니 무한삽질이 킬킬거리며 "효과 없다던데?" 하더군요. 얼른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정말 삼겹살 먹느니 공기청정기 틀고 물 많이 마시는 게 낫다더군요. [뉴스추적]황사에 삼겹살?...‘살만 찐다’ 여러분도 물 많이 마시고 목 씻어내세요. 황사 묻은 옷을 깨끗이 빨아서 입으시고요. 이왕이면 친환경 세제로 그리고....조만간 이로운몰에서 공기청정기 겸 산림욕기를 파격 할인한다는 소문이 들려서... 이로운블로거들한테만 미리, 사알짝, 흘.. 더보기
선물상자와 우편물봉투를 재활용한 화분받침..그리고 책꽂이 정신 없이 연말연시 보내고 오랜만에 사무실의 화분을 돌아봤어요. 나를 아끼고 나도 사랑하는 사람이 준 화분이거든요. 제가 화분을 잘 죽이는 징크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3~4개월 동안, 일주일에 한 번 눈길 주기 어려울 정도로 바빴건만 돌봐주는 이 없이(물론 가끔 다른 사람들이 대신 물주기도 했지만...젖동냥?) 알아서 시들시들 살아남아준 것이 어찌나 이쁘고 기특하던지... 코 끝이 찡~ 때 빼주겠다고 스트레이 들고 잎사귀랑 줄기에 물 뿌려줬습니다. 햇빛도 쐬어줘야겠다 싶어 창가에 내놓고 보니... 얘가 글쎄... 오줌을 질질... --; 그렇지요. 얘가 기저귀도 안 차고 장가 온 것이지요.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선물상자와 우편물봉투를 재활용한 초간단 화분받침. 준비물은 내가 받은 선물 상자(남한테 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