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텀 실버로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긁지 않아 좋아요~ 두루두루의 완소상품 올해 3살인 우리 아들은 아토피끼가 약간 있습니다. 원래는 없었는데, 지난 10월 집을 이사하면서 생겼습니다. 처음에 애가 다리를 슬슬 긁기 시작하더니 목뒤, 팔뚝 부위를 긁어대는 겁니다. 처음에는 집에 집개미가 있어 애기가 긁는가 싶어 큰 맘 먹고 **코를 불렀어요. 그렇게 개미를 잡았는데도 계속 긁는 겁니다. 도대체 원인이 뭘까 궁금해 하면서 한의원을 데려갔습니다. 한약먹고 체질이라도 강건하게 만들려고요. 근데 아이를 원장님에게 보여주자 원장님이 대뜸 "이사갔냐"고 묻더군요. '엥? 한의사가 점쟁이 노릇까지 하네?' "네"라고 답하면서 덧붙였습니다. "저희집은 새집이 아니거든요. 낡아 쓰러지기 일보직전인데요?" 새집증후군을 얘기하시는 것 같아 저희가 이사간 집은 새집이 아니라는 항변을 한 것이죠.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