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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트레이트코리아 대표님을 만나고 왔어요~ ▲ 페어트레이드코리아 이미영 대표님을 ~ ▲ 안국동에 위치한 공정무역샵 '그루'에서 만난습니다 ~ 만난 이야기를 .. 이로운몰의 '이분들이만들어요'에 올렸는데, 여기~ 로 보러오세요 ^^ 일단은 맛보기 ~ Q. 환경운동부터 시작해서 공정무역 제품을 전문으로 소개, 유통하는 기업을 만든 대표님께 공정무역은 어떤 의미인가요? A. 공정무역은 친환경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과정이에요. 그리고 무역에서 소외되어 있는 생산자를 ‘작품을 만드는 장인’으로 만들 수 있는 나눔의 무역이기도 해요. 자선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할 수 있는 징검다리를 만드는 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좋아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싶어요. Q. 페어트레이드코리아 제품을 보면 대부분 현지에서 완제품으로 수입되는 것 같은데.. 더보기
[이래리語 한마디] 공정무역 (Fairtrade) 상품과 마음을 교류하는, 공정무역 (Fairtrade) 자유무역이나 보호무역은 들어봤는데, '공정무역'은 처음 들어보셨다고요? 아하, 어렵지 않습니다. 양 거래(무역) 당사자가 공정하게 하는 거래라는 단순한 뜻도 있겠지만, 공정무역은 생산자(노동자)의 경제적 자급자족과 생계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거래 당사자가 적절한 가격을 지불하는 무역형태입니다. 한마디로 착취구조나 일방에 유리한 가격이 아닌, 공정한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죠. 공정무역은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의 수출품에 초점을 두고 있어요. 기존의 자유무역 등에선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헐값에 생산자(노동자)의 노동결과물을 취득하는 경우가 잦았거든요. 결국 생산자(노동자)들은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거듭된 악순환 속에서 자립은 꿈도.. 더보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울림이 있는 아름다운 거래, '울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울림이 있는 아름다운 거래, '울림' '아름다운 거래가 세상을 바꾼다'고 믿는 공정무역가게 이야기 하나. 매우 유명한 나이키의 슬로건, ‘Just Do It’. 주로 광고를 통해 접했을 것이다. 그래서 광고카피 정도로 여길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 ‘Just Do It’은 철학이자 이념이다.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였던 필립 나이트의 생각과 의지가 담긴. 필립 나이트는 단돈 500달러로 아시아에서 운동화를 수입, 트럭에 싣고 노점상으로 신발을 팔았다. 첫해 팔았던 운동화는 1300켤레. 물론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Just Do It’ 정신으로 계속 돌아다니면서 운동화를 팔고 또 팔았다. 지금 나이키는 알다시피, 수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 됐다. 나이키의 ‘Just Do It’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