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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자전거로 차나 발걸음을 대신하고픈 분!

* 여기 자전거를 경품으로 내건 행사가 있습니다.
이름 지어서 자전거랑 친해지세요~

대전시, 녹색교통수단 시민공용자전거 이름 짓기
역사성, 상징성, 대중성 담은 국문, 순우리말, 영문 등 응모가능 -
 
○ 대전광역시는 지난 10월21일 발대식과 함께 시범운영에 들어간 시민공용자전거의 이용 확대와 녹색교통수단의 한축으로서 시민의 마음속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하기로 했다.
 
○ ‘자전거 도시 대전’을 상징할 수 있고, 창조적인 첨단 과학 도시를 복합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역사성, 상징성, 대중성의 특성을 담은 이름으로 국문, 순우리말, 영문 등 다양한 명칭으로 응모가 가능하며, 타인의 작품을 모방한 작품은 심사에서 배제하게 된다.
 
○ 공모기간은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이고, 응모자격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대전시 자전거 전용홈페이지(bike.daejeon.go.kr) 및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홈페이지(www.ilovedaejeon.or.kr)를 통해 응모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 응모된 작품의 심사를 위해 학계 및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처, 당선작이 발표되며, 당선자는 각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개별통보 된다.
 
○ 당선작 시상으로 최우수작 1인은 상금과 부상으로 자전거 1대, 우수작 1인은 자전거 1대가 주어지며, 많은 응모를 위해 참가자 5인을 추첨하여 참가상으로 자전거 1대씩을 지급한다.
 
○ 시 관계자는 “명칭 공모를 위해 무엇보다도 시민공용자전거를 타고 대전시를 두루두루 살펴보면서 역사, 문화, 환경, 첨단 과학 도시로서의 대전을 마음속 깊이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또한 “지금의 시민공용자전거라는 어색한 이름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이 지어져야만 더 많이 이용할 수 있고 애정을 느낄 수 있으며, 친근감 속에서 우리의 생활필수품으로서 거듭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