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매원 못다한 이야기

 송광매원 3층 건물에서 바라본 농장 모습
전형적인 명당이죠~

(못다한 이야기라기 보다 ㅎㅎ
블로그에 올릴 수 있는 용량 제한 때문에 이렇게 나눠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매실 상품을 만드는 공장 모습이에요~
1층은 공장, 2층은 체험행사 하는 곳이랑 연구소? 3층은 사무실이랍니다~
생각보다 사무실이랑 공장이 크죠?

매실 농장 바로 앞 편에 다소곳하게 자리잡고 있는 장독대들

큰 할머니부터 손자까지 도란도란 있는 것 같죠? ^^

송광매원에서 하는 일 중 종자나눔을 위해 비닐하우스에서 종자를 배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차조기도 만들어지구요

또 송광매원 대표님께서 종자나눔회 회장을 맡고 있어서 한달에 한번 행사도 열고
여러 사람들에게 종자를 나누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신다고 합니다.

무럭무럭 잘 크렴 ^^

너두 잘 커~

송광매원에서 운영하는 오가닉 레스토랑에 가서 발견한 종이컵!

오! 사회적기업에서 만든 종이컵을 쓰고 있어요.

재빨리 사진을 찍고 영업팀장님께 이 종이컵에 대해서 물어보았지요.

더불어: 사회적기업에서 만든 종이컵을 쓰시네요. 원래 이 상품을 구입하셨나요?

영업팀장님: 저희 송광매원이 추구하는 이념이 지역, 상생 등 사회적 이념이다 보니
물품을 구입할 때에도 신경써서 구입하는 편이에요.
여러사람이 물품을 구매하는데 이런 사항들을 알려주고
되도록이면 지역에 좋고 사회에 좋은 상품을 사려고 노력해요 ^^

이 종이컵에서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합죠

중증장애인을 고용해서 종이컵을 제작하여 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곳이네요.
경북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위치한 기업이군요.

이 기업을 표현하는 문구는..
나누미 정신으로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 - 제일산업 (종이컵제조, 판매)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송광매원의 모습에 놀랐습니다.
위 사진은 희망제작소 박원순 변호사님이 작년 이맘때쯤 송광매원을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에요~
송광매원은 희망제작소의 희망소기업이기도 해요!


박변호사님은 올해 초에도 송광매원을 방문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