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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항생제돼지고기

장조림 실패하지 않는 법 오늘 토닥토닥과 섬섬옥수에게 장조림을 팔았어요. 달걀을 한 번에 많이 사서 달걀장조림을 하는데, 혼자 먹기엔 많고, 그렇다고 장조림은 너무 적게 하면 맛이 안 나거든요. 그냥 줄 수도 있었지만^^ 그리 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주머니가 참 가난하거든요. 장조림 값 받아서 점심 먹었습니다. 장조림, 그냥 간장물에 재료 넣고 뭉근히 끓이기만 하면 될 것 같은데 생각보다 맛있게 잘 되지 않는다는 분들도 계셔요. 잘못하면 짜게 되거나 고기를 넣을 경우 비리거나 누린내가 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래서 간단히 알려드립니다. 고기를 싫어하는 분들을 위한 장조림법 1. 맹물은 맛이 없어요. 멸치나 다시마 혹은 가스오부시로 육수를 우린 후 그 육수를 쓰세요. 2. 육수와 간장을 1.5 :1 정도로 섞어 간장물을 만듭니다... 더보기
이로운몰 비담-고기님하 무서운 기세로 월화드라마 최강자에 등극한 "선덕여왕"이 연일 화제에 있는데요... 지난주 재방송을 일요일에 보던 중 참으로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새로 등장했어요. 바로 화제의 새로운 캐릭터 "비담" 미실과 진지왕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미실에게 버림 받은 아들 비담... 문노에게 무술을 전수받아 뛰어난 무술실력과 앞으로 김유신과 덕만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펼칠듯 보이는군요.. 물론 생긴 것도 멋있고 무술도 잘 해서 멋진데..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바로....고기를 대책없이 좋아하는 그 단순무식함이랄까요? ㅎㅎㅎ 덕만(이요원)을 암살 내지 납치하기 위해 매복하고 있던 김서연 공의 부하들에게 집단 다구리(음.. 구타라는 말로 순화하겠습니다.^^) 당하다가 소중한 닭고기가 땅에 뭉개지자 분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