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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대박 웃긴 오산의 나이트 포스터 지지난주에 오산에 고종 사촌여동생의 결혼식이 있어서 갔다왔더랍니다. 오산터미널에 떡하니 내려서 예식장을 찾아 두리번두리번 하던 중 벽에 붙은 "선덕여왕" 주인공들로 장식된 나이트 포스터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예전에 한번 비담 등장에 관한 글을 쓴 적이 있지만 "선덕여왕" 을 단 한편도 빼 먹지 않고 보는 마니아거든요. (물론 일요일에 모두 재방송으로 보지만 ^^) 어찌되었든 "선덕여왕" 마니아기에 멀리서도 선덕여왕 주인공들이 확 저의 눈을 사로잡았어요. 덕만, 미실, 유신,비담의 모습..... 참 이상했지요...'설마 이 작은 오산의 나이트에 선덕여왕 출연진이 온단말인가? 그럴리가 없는데... 지금 막바지 촬영이 한장이라 너무 바쁠텐데...돈을 아무리 많이 줘도 오기 힘들텐데...' 그래서 가까이 가서.. 더보기
이로운몰 비담-고기님하 무서운 기세로 월화드라마 최강자에 등극한 "선덕여왕"이 연일 화제에 있는데요... 지난주 재방송을 일요일에 보던 중 참으로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새로 등장했어요. 바로 화제의 새로운 캐릭터 "비담" 미실과 진지왕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미실에게 버림 받은 아들 비담... 문노에게 무술을 전수받아 뛰어난 무술실력과 앞으로 김유신과 덕만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펼칠듯 보이는군요.. 물론 생긴 것도 멋있고 무술도 잘 해서 멋진데..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바로....고기를 대책없이 좋아하는 그 단순무식함이랄까요? ㅎㅎㅎ 덕만(이요원)을 암살 내지 납치하기 위해 매복하고 있던 김서연 공의 부하들에게 집단 다구리(음.. 구타라는 말로 순화하겠습니다.^^) 당하다가 소중한 닭고기가 땅에 뭉개지자 분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