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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네네승우 깜짝 고백 "나도 불우이웃" 토닥토닥이 오늘 오전, 이로우너에게 이런 동보를 보냈어요. 아.. 깜빡깜빡증에.. 이제야 말씀드리네요. 포스팅하고 부탁드려야겠다고 생각해 놓곤, 이제 하루밖에 안 남았어 버렸어요.ㅡㅡ; http://erounblog.tistory.com/587 제가 참가하고 있는 '사랑의몰래산타' 봉사활동이 있는데요. 요번에 대상가정이 늘어나서, 아이들 선물 마련을 위한 재정이 좀 빠듯하다고 합니다. ㅠ 같이 참여하진 못해도.. 이 사업의 의미나 취지에 공감하시면, 후원부탁드릴게요.^^;; 덧 - 일찍 말씀드려서 물품후원도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행사가 내일이라 흑흑흑.. 그러자 이로우너들이 농담삼아 너무한 거 아니냐, 너무 임박해서 말한다, 막 놀렸어요. 그 와중에 이런 동보가 왔네요. 네네승우의 메시지입니다. 사랑의 .. 더보기
이상하게 몸이 무거운 까닭은... 나눠묵자는 우아하기로 유명하지요. 말도 느릿느릿, 걸음도 느릿느릿, 한 마디로 우아한 자태랍니다. 그런 나눠묵자가 참 민망한 일을 쳤습니다. 며칠 전이었어요. 아침에 출근해서 자리에 앉던 나눠묵자, 잠깐 비실비실 웃더니 이러는 겁니다. "오늘 이상하게 몸이 무겁지 않겠어요. 어제 늦게 자서 그러나, 요즘 못 쉬어서 그러나, 이제 나도 늙었나 봐요, 했어요. 그런데 이거 보세요." 그래서 보니.... 어머나니나! 이렇게 길게 꼬리를 붙여 왔습니다! 집에서 이로운몰까지 버스 두 번 갈아타고, 시청에서부터 이곳까지 10여분 이상을 걸어오는데! 이로우너들 다 뒤집어졌습니다! 나눠묵자의 뒤를 따라오는 사람들은 얼마나 웃겼을까요. 왜! 아무도! 슬쩍 와서! 저, 저기 빗이....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우리는 기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