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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만든천연비누

특별한 훈장, 감사합니다! 이로운몰에 오늘 아침 난데 없이 대형 난초 화분이 하나 사무실로 배달되었습니다. 화분에는 '축 창립1주년, 경북경주시니어클럽 서라벌찰보리빵'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로우너들 사이에서 환호와 탄식이 터져나왔습니다. "무한삽질님~ 기쁘시겠어요!(무한삽질은 서라벌찰보리빵 담당엠디입니다)" "패닉 상태입니다. 지금... 이 화분 하나 사려면 찰보리빵을 얼마나 꾸워 팔아아 하노.(무한삽질)" 그렇게 말하지만 담당엠디도 다른 이로우너들처럼 공급사에서 받은 화분이 그 어떤 훈장보다도 자랑스럽고 기뻤을 겁니다. (참고로, 이 화분은 '할머니들이 찰보리빵 꾸워 판 돈'으로 사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할머니들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계시는 경북경주시니어클럽 사무국에서 보내주셨대요. ^^) 경북경주시니어클럽은 서라벌찰보리빵.. 더보기
kbs아침마당에 나온 <사랑으로 닳지 않는 특별한 비누 만드는 부부> '딸 비누'로 다음 미디어에 소개되어서 이로운몰 사이트를 다운시킨 셈크래프트 사연이 kbs 아침마당에 소개되었답니다. 두 분 부부의 감동적인 사연을 채수선 대표님이 참 재미있게 말을 해주셔서 많이 웃었습니다. 개그맨 엄용수씨가 셈크래프트의 사연을 듣고 자신이 운영하는 몇 개의 단체들이 있는데 그 곳에서 셈크래프트 비누를 전량 공급받아서 쓰겠다고 했답니다. 많이 아시겠지만 친딸들을 장애인들과 비누를 만들기 위해 다 내보내신 사연을 말씀해주셨답니다. 큰딸이 쓰던 방은 비누 건조장으로 만들고 작은딸이 쓰던 방은 모두 벽을 허물어서 사무실로 만드셨다고 하네요.(다시 딸들이 들어와서 살겠다고 하면 난감해질까봐 아예 방을 다 없애버렸다고 합니다.^^) 가난하지만 부족하지는 않으시다고 합니다. 항상 부족할때마다 도움.. 더보기
셈크래프트, 친딸은 나가라고 하고 비누를 만드는 부부이야기 장애인들이 한마음 되는 곳 - 셈크래프트 친딸은 나가라고 하고 비누를 만드는 부부이야기 닳지 않는 사랑으로 만든 비누, 셈크래프트 [천연비누 구매하러가기 click] 최승희 셈크래프트 실장님과의 전화통화 “거기 지하철로 찾아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가면 될까요?” “네 지하철 쌍문역에서 내리셔서 *번 출구로 나와서 LG텔레콤 골목으로 우회전하시고 직진해서 오시면 Y자형 골목에서 우회전하셔서 다시 ** 빌라에서 우회전하셔서 절에서 다시 좌회전……” 구불구불. 한 지점을 찾아서 좌회전했다가 또 다시 다른 지점을 찾아서 우회전했다가…. 무슨 보물지도를 찾듯 약도대로 열심히 찾아서 간 곳은 장애인들이 모여서 천연숙성비누를 만드는 셈크래프트입니다. 셈크래프트 또는 셈공방이라고 해서 약간은 창고 같은 작업장 분위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