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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신상/요리조리 맛있는삶

탱글탱글 예쁜 노른자

무항생제 달걀은 처음 먹는다.
모르겠다. 아주 어릴 적엔 무항생제 달걀을 먹었는지도.
달걀 10개에 3400원이니 1개엔 340원,
보통 수퍼에서 파는 달걀이 1개에 200원이고, 녹차 먹인 닭이니 뭐니 하면서 기능성이 강조되면 1개 300원 정도.

달걀은 수퍼에서 파는 것보다는 살짝 작은 듯하다.

상태를 보기 위해 달걀 프라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달걀을 깼을 때 노른자가 터지지 않는 건, 신선하다는 증거.
저렇게 노른자산이 높다니. 예쁘다는 소리가 절로 난다.
노른자가 주황에 가깝게 노랗지 않은 것도 좋다.(요즘 기능성 달걀 중엔 노른자가 노랗다 못해 주황색인 것도 많은데, 나는 이상하게 그게 더 징그럽더라.)

달걀 프라이.
고기님하를 생각하며 맛있게 얌냠.

간만에 맛있게 먹었다.

달걀 하나도, 이렇게 골라먹는 시대라는 게 좀 슬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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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가격 3,400 원 / 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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