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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지구인/폰카·디카로 본 세상

[캄보디아 기행기]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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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일 오후 비행기를 타고 캄보디아에 갔다가 14일 아침 인천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환경재단이 최근 3년간 캄보디아에서 벌이고 있는 '생명의 우물' 사업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http://coolmoney.mt.co.kr/view/coolview.php?no=2009032610243942535&type=1
(우리가 판 '생명의 우물'에서 아이들이 웃는다 [하나의 세상에 사는 우리]<2-1>한국인들의 캄보디아 우물 지원현장)

http://coolmoney.mt.co.kr/view/coolview.php?no=2009032610055100650
(생명의 물 퍼주는 한국인들 [하나의 세상에 사는 우리]<2-2>물부족 국가 지원하는 국내 단체)

http://coolmoney.mt.co.kr/view/coolview.php?no=2009032610273273042&type=1
('수혜국 한국'에서 '지원국 한국'으로 [하나의 세상에 사는 우리]<2-3>한국의 해외원조 현황)

기자일 하면서 가보게 됐던 다른 나라들(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과 달리, 개발이 매우 더딘 나라를 가본다는 생각에 무척 설레더군요.

출장용 짐을 담날 아침에서야 겨우 쌀 정도로 정신없긴 했지만, 전날 밤 잠들기 전에 '불과 24시간 후면 캄보디아 모처 숙소에서 잠들고 있겠구나' 싶은 생각에 괜스레 두근두근....

넹, 저 좀 촌스럽습니다 ㅋ... 몇 시간 후면 한번도 가보지 않은 나라에 발을 디디고 있겠구나 싶은 생각, 참 좋은 시대에 태어났구나 하며 마냥 우와우와 거리는...;

여튼 다녀왔습니다. 갔다오고서 위의 기사를 썼을 뿐이었지만, 컴에 있는 사진들을 보며 거기서 듣고 보고 경험한 일들을 다 옮기지 못해 마냥 아쉬워만 하다가 이로운블로그에 오랜만에 글도 쓸 겸 로그인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