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신상/요리조리 맛있는삶

음~새콤달콤~충주 햇사과가 나왔네요~

가을이 오는 문턱에서..
하늘도, 바람도, 햇빛마저 저를 기분좋게 만드는 군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했지만, 아줌마도 왠지 가슴이 설레는 가을 길목이에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이 선선한 가을에 책 한권 끼고 ..사과를 아작아작 먹으면...
흠..신선놀음이 따로 없을 것 같군요.(주말에 그렇게 해야겠어요)

주말에 아들이랑 공원벤치에 앉아 동화책을 같이 읽으면서..
사과를 맛있게 먹어야겠어요.(신랑도 원하면 끼워 주고요^_^)

충주 햇사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전 어릴 때부터 대구에서 자라 사과 킬러거든요.
아삭아삭하고, 새콤달콤하고..
꿀사과를 먹으면 기분이 정말 좋아져요.
음..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원래 사과는 대구가 유명했는데..
이제 충주 사과가 점점 더 유명해지고 있군요.

탑프루트라고 하는 충주 사과.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