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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이로우너 이야기

우유빛깔 새 이로우너가 왔어요!

오늘 우/유/빛/깔 새 이로우너가 두 명이나 출근했어요!
덕분에 회사 사무실이 꽉 차 보여요.

'노랑이'는 이로운몰의 다정한 CS를 맡게 됩니다.
출근 전날인 어제!
무려 회사로 전화를 해와서
섬섬옥수를 벌벌 떨게 만들었어요.
혹시! 출근 못한다, 뭐 이런 얘기일까 하고요.
그런데 고향 부모님께 잘 다녀왔다, 인사 전화드렸다는 내용이어서
우리끼리 막 웃었어요.
'노랑이'는 예의 짱에 흔히 말하는 신입의 기운이 꽉 차 있습니다.

다른 한 명은 아직 닉네임도 정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상녀'예요.
이로운몰 웹기획 및 운영을 맡게 됩니다.
편하게 면접하고, 술 좋아한다고 해서 고기님하가 엄청 기뻐하고 있습니다.
앗싸, 이제 우리도 본격적으로 술 먹는 멤버가 생기는 거야? 하면서.
(고기님하는 술도 많이 안 먹는데...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로우너들은 모두 70년대생이라
80년대생의 출현을 목마르게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80년대생이 두 명이나 와서 그것만으로도 우유빛깔이에요.
물론 인물도 우유빛깔입니다.

그동안 이로운블로그에서 자주 인사했던 두루두루 님은 지난 9월 30일자로 이로운몰을 떠나셨어요. 흑흑.
당분간 아기와 함께 푹 쉬고 싶다고 하시네요.
두루두루 님! 그동안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