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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신상

직업병

발리에 갔다온 친구가 꽤 신기한 선물을 사왔다.
이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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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같은가.

그런데 펼치면 이런 모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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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이나 장식장에 두고 작은 물건을 담을 수 있는 접시가 된다.

오호. 이거 귀여운 걸. 아이디어가 좋네.

이거 보면서 선물 받아 좋다,는 생각보다는
여기 바른 페인트는 무독성 친환경일까. 니스는 뭘까.
친환경적인 것만 증명할 수 있으면 이런 거 이로운몰에서 팔면 좋겠다,는 생각부터.

에휴.
선물은 선물일 뿐 딴 생각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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