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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이로우너 이야기

이로운몰 회원열전(5) 서교동으로 날아든 따뜻한 연하장^^


네네승우님이 소싱을 다녀오던 길, 1층 우편함에 있는 엽서를 가지고 올라왔어요.

"강*미 님? 어떤 이로우너한테 온거죠?"

모두들 의아해 하고 있었죠. 그래서 봉투를 뜯어보니 이로운 회원이 아니겠어요.^^

이철수님의 예쁜 엽서에 직접 손으로 적어주셨어요.
엽서 앞면의 꽃다발과 함께 적혀 있던 문구를 보니,
이 엽서를 고르실 때에도 세심하게 배려하셨구나 싶어 마음이 더 따뜻해졌습니다. 

"축하합니다.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그저 살기도 쉽지 않은데..." 



엽서 뒷면에는.. 이로운몰에서 보내드린 편지 잘 받았다는 인사와..
이로운몰이 추구하고 있는 '나눔'에 대해서도.. 예쁘게 손 글씨로 적어주셨어요.

새해에도 '이로운몰'에 계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보내주신 편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회 구성원 모두 행복하고, 정직한 사회적기업이 많아지고~ 또 그 상품들을 이어주는
말씀하신대로 정말로 '이로운' 이로운몰이 더욱 발전하고 충만하시길 빕니다.
2009. 12. 강*미 드림



강*미 회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회원님 덕분에 이로우너들은.. 기운 듬뿍 받았습니다.

새해에도 평안하시고, 이로운몰도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