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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과 자동차산업의 미래' 강연회 * 관심 있으신 분들,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지속가능발전 커뮤니티 'SUSTAIN'에서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 녹색성장과 자동차 산업의 미래 녹색으로 달린다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고품격 저널 서스테이너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자동차와 공동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CSR동아리인 'SNUCSRNETWORK'가 주관하는 전문가 초청 강연회가 오는 11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현대자동차 기획실 환경경영전략팀을 이끌고 있는 정인모(鄭寅謨) 팀장(공학박사)이 "녹색 성장과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2008년 11월 11(화) 오후 4시~5시 30분 - 장소: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동(83동) 204호 (아래 지도 참.. 더보기
대한상의 소비트렌드 보고서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참고로 올려 놓습니다. ^^; ☞ '환경' 생각하며 '개성'있게 쓴다 이 내용은 지난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내놓은, '후기 정보화 시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와 기업의 대응과제' 보고서에 대한 기사입니다. 보고서 첨부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조하세요. ^^ 더보기
오늘, 나는 아프리카다~ 오늘 커피 수업, 허 선생님 왈. 인류의 시작은, 아프리카. 커피의 기원도, 아프리카. 아프리카, 아프리카. 그 말을 듣고 생각했다. 한창 진행 중일 미국 대선. 그리고 아마도, 오늘은 '아프리카계 대통령'이 탄생하는 날. (나는 서경식 선생님 말씀마따나, 가급적 '흑인'이라는 차별적인 호칭보다, '아프리카계'라는 말을 쓰기로 한다.) 그래서 오늘은, 아프리카, 아프리카, 아프리카. (오바마는 당선됐다. 미국의 44대 대통령이 됐다.) 그러고보니, 나는, 우리는 아프리카를 너무 모른다. 아시아도 마찬가지지만. 인류의 시작이었음에도. 커피의 기원이 있음에도. 아담이브 천지창조설을 굳이 믿지 아니한다면야, 인류의 조상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등이 발견된 곳이 아프리카이며, 파생설 믿는 학자들도 인류의 시작을 아.. 더보기
토끼처녀 토끼자리(Lepus)는 천구의 적도 남쪽에 위치한 별자리이다. 오리온자리 바로 아래에 있다. 토끼자리도 있었네요! 이로운 몰의 토끼처녀입니다.. (아.. 혼나면 어떡하죠;) 더보기
승격! 모 전시회에 갔다가 전북에서 난 히노끼나무로 만든 목침이 있어 얼른 업어왔다. 평소 컴퓨터를 많이 쓰는 사람에겐 필수!라고 하기에. 그걸 산 게 지난주 금요일이었는데, 삽질에 일로매진하다보니 오늘에야, 그것도 멀리서 회식하는 자리까지 가져오게 되었는데 그걸 본 이경이 묻는다. "뭐에요?" "목침." "이거 왜요?" "목 아픈 거 교정된대." "근데 이걸 누가 베는 거에요?" "내가." 그랬더니 이경 왈 "완전 할머니야, 할머니." OTL 엄마에서 할머니로 바로 승격! 더보기
모녀와 조손 사이 지난주 토요일 밤, 예쁜 후배와 사랑하는 친구가 집에 놀러왔다. 내가 준비한 음식을 너무나 맛나게 먹고, 후배가 가져온 와인 한 병 후딱 다 해치우고, 집 근처 주류매점에 가서 두 병에 9900원짜리 와인도 다 해치운 후, 후배는 식곤증을 못 이겨 잠이 들었고, 친구와 나는 꿍쳐둔 베일리스까지 먹었다. 나름 보람찬 하루였다. 그 때만 해도. 지난 일요일, 엄마가 손님들은 잘 치렀는지 검사 전화를 하셨다. "응, 잘 치렀어. 후배는 우리 집에서 자고 갔어." "그래? 누군데?" "응. **라는 앤데, 얼굴도 예쁜데, 다리도 엄청 길고, 날씬하기까지 한데, 마음도 진짜 착해. 근데 공부도 엄청 잘해." "아이고. 그러냐. 걔는 우찌 그리 빠지는 게 없나." "그러게 말이야. 걔 보면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 .. 더보기
'1004DAY 캠페인'이 진행중입니다. 지난 11월 1일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태터앤미디어, INIP2P 가 손을잡고 서남아시아 수해지역에 공부방과 학교를 지원해주는 '1004DAY'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서남아시아 수해지역 지원프로젝트인 '나마스떼, 갠지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1004캠페인'은 기업과 블로거가 기부한 물건을 블로그를 통해 판매를 하고, 그 판매금액의 전부를 서남아시아 수해지역에 학교설립을 하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현재 테터앤미디어의 파트너스 블로거들을 중심으로 캠페인이 진행중이며, 블로고스피어에서 활동중인 유명한 블로거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습니다. | 1004 DAY 캠페인에 참가하시는 블로거 포스트 보기 자세한 내용은 1004 DAY 캠페인 안내 ( 1004 DAY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 페이지를.. 더보기
이런 회사 어디 없소? 놀이와 일이 구분되지 않는! (3) (이어서) 그리고 역시나 부러운 다른 회사 이야기. 픽사(PIXAR)다. 등 맛깔나는 3D애니메이션을 선보였던 회사. ☞ 디지털로 꿈을 빚는 공장, 픽사를 찾아서 회사와 놀이가 결합된 풍경을 묘사한 것을 보면 정말 '부럽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기사를 위해 어느정도의 과장도 섞여 있겠지만 조직원들의 회사 일상은 놀이와 크게 떨어져 있지 않은 것 같다. 퀵보드는 이들의 일상을 빠르고 유연하며 자유롭게 만들어준다. 의 한 애니메이터는 “지금까지의 작업에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닫는 순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는 점을, 우린 늘 염두에 둔다”고 픽사의 과감한 작업 분위기를 설명했다. 1층의 넓고 넓은 홀 한켠에는 오락실에서 볼 수 있는 오락기구와 당구대, 그외 몇 가지 보드게임 장비가 마련돼 있다. 골.. 더보기
유기농으로 싸우는 법 도시락에 무슨 짓을? 유기농 쌀과 장을 고집하는 ‘사랑의도시락’, 결식아동에게 사랑을 배달 김홍일 신부(50)가 만난 ‘사회적기업’의 현장 노동자들 김홍일 신부(사회투자지원재단 상임이사)와 서원석 경영이사(사랑의도시락)가 친환경 도시락에 사용되는 유기농 쌀 재배 현장을 방문했다.> 멜라민 공포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 과자에서 멜라민이 검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건빵에서부터 식품원료인 달걀 분말까지 멜라민 공포는 확산되고 있다. 이제 국민들은 ‘먹거리의 안전지대가 없다’는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 먹거리 불안의 시대에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연계 유기농 농가까지 함께 육성하는 기업이 있다. 이 기업은 빈곤층에겐 일자리 제공을, 농가에겐 안정적인 공급처의 역할을, 빈곤층 자.. 더보기
이런 회사 어디 없소? 놀이와 일이 구분되지 않는! (2) (이어서) '사람들은 놀기위해 태어났다'는 명제를 나는 믿는다. 즉, '호모루덴스'(Homo Ludens, 유희적 인간). 좀 과장되게 표현해서 '죽을만큼 일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신자유주의 시대에 나는 '짜증 지대로다'를 외친다. 더구나 '열심히 일하라'는 표어에 숨은 자본의 흉악한 이데올로기. 'Born to Play'인 인간의 본성을 억누르는 회사의 기제. 놀이와 일이 분리되지 않는 일터를 꿈꾸며 나는 한때 사업을 구상하고 직접 했다. 물론 그 동기만으로 사업을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이왕 하게 된 거, 정말 그렇게 만들고 싶었다. 물론 이 몽상(?)을 꽃피우기도 전에 꺾인 것이 문제였긴 하지만.^^;; 그런데 '회사는 이윤을 창출해야 한다'거나 '기업의 설립 목적은 이윤 극대화'라는 절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