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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기님하 달력의 '이사님 적금' 논란 금요일 오후, 장시간의 미팅을 마치고 나른하게 사무실로 돌아온 나눠묵자, 오랜만에 머리에 힘 준 무한삽질을 보고 "오~ 머리했군요"하고 아는 체 하려 하는데, 대답 대신 돌아온 건 비명(?).. "아악! 이것 좀 보세요. 정말 무섭지 않습니까?" 무한삽질이 가리킨 것은 고기님하의 달력.. 10월 28일 '야타미 체험단 마감' 일정 아래에 그보다 더욱 선명하게 쓰여진... '이사님 적금' 무한삽질 "그니까, '이사님 적금'이 왜 여기 적혀 있는거냐고." 고기님하 "아니~, 뭐~, 이자가 30만원이니까.." 무한삽질 "아악~ 이젠 내 적금 이자까지 계산한다." 고기님하는 '이사님 적금'날 무슨 일정을 잡으려고 했을까요? 고기 먹을 일정? ㅋㅋ 근데, 무한삽질의 비명이 어째 즐거운 듯 들렸다면 제 착각? ㅎㅎ 더보기
녹색성장박람회에 다녀왔어요. 무슨무슨 전시회, 박람회 할 때 마다 항상 갈등이 됩니다. '가야 하는데...' 하지만 막상 가면 또 별거 없어서 '괜히 왔네' 싶기도 합니다. ^^ 이번에 10월 20일 ~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녹색성장박람회에 다녀왔어요. 녹색성장과 그리 친하지 않은거 같은 대기업들이 대거 부스만 녹색으로 만들어서 나와 있는 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어찌되었든 녹색은 실컷 보고 왔답니다. ㅎㅎㅎ 내가 발생시킨 CO2를 직접 들어보는 코너.. 으 과자 한봉지 먹었을 뿐인데 0.25KG이라니... 젊은 디자이너들의 환경을 아끼는 아이디어 제품들을 볼 수 있는 코너였어요. 이 개미핥기 인형 완전 귀여웠어요. 동물을 보호하자 ^^ 못 쓰는 샤프펜슬들을 모아 예쁜 작품을 만들었네요. ㅋㅋ 에코파티메아리의 간판스타 릴라 인형들.. 더보기
캄보디아에 간 한국인 부부의 '색깔' 있는 수다 자리 예전에 KBS였던가, 방송에서 봤던 분들이 한국에 오셨네요. 한정민-서윤정 부부인데요. 캄보디아 빈민들과 함께 살면서 캄보디아의 색을 복원하고 계시는, 정말 멋진 분들이에요. 20일에 Sopoong 사무실에서 열릴 달모임에 오신대요. 천연염색, 캄보디아, 공정무역, 사랑 이야기(^^)에 관심 있는 분들 요기 가서 달모임 참가신청하시면 됩니다. (선착순 30명이니 얼른 가보세요~) 참가신청하기 사연 더 보기 캄보디아서 천연염색 전통 복원하는 사회적 기업가 한정민·서윤정 부부 방한 20일 사회혁신기업가 달모임에서 발표 캄보디아에서 2006년부터 사회적 기업 '고엘 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한국인 한정민·서윤정 부부가 최근 방한했다. 이들은 대가 끊긴 캄보디아의 천연염색과 직조방식의 수공베틀 전통을 되살리고, .. 더보기
졸려죽겠어요 - 숙면을 위한 아로마테라피용품 (어제 과음으로 인하여 1시반에 잤더니....오늘 졸려죽겠습니다.^^) 고기님하는 현대인들의 생활패턴(대부분 늦게까지 깨어있고 잠을 하루4~5시간 정도만 자는)과는 거리가 멀게 생활합니다. 저녁에 약속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일 10시반에 잠자리에 들어서 6시 40분에 일어나는 사람들이 모두 놀라워마지 않는 생활패턴을 유지하고 있어요. 그렇게 하루에 8시간을 자지 않으면 졸려서 다음날 업무에 지장이 있지요. 고기님하의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고기와 잠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지요. 고기님하도 작년까지는 불면증에 시달렸어요. 그럴 때 도움이 되는 아로마테라피. 아로마오일을 베개에 살짝 한 두방울 떨어뜨려주거나 티슈에 살짝 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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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 화장 굴욕 고기님하는 쌍꺼풀이 없어요. 그래서 사실 눈화장은 자신이 없어요. 펄 화장 같은건 할 생각도 안합니다.(눈이 부어보이고 작아 보이니까요^^) 하지만 가을을 맞아 요새 유행하는 스모키에 도전하고 싶어서 다른 때 보다 오늘은 좀 더 진한 스모키를 하고 왔답니다. (다른 때는 아이라인만 강조하다가 오늘은 눈 아래도 아이쉐도우로 좀 진하게 그린.....) 나름 호피무늬 블라우스로 코디도 맞추고요 ^^( 고기님하는 사실 좀 과감한 패션을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오늘 어떤 여직원이 저를 보더니 "눈화장이 번졌어요...." 라고 하는거예요. ㅡ.ㅡ 저는 "아니야 번진거 아니고 스모키 화장이란 말이야!" 라고 항변했어요. 스모키 못하는 이유가 사실 또 하나 있는데 눈에 눈물이 많이 나는 편이라 오후에 팬더눈이 되요. 그.. 더보기
고기맛 초콜릿 오늘 인터넷으로 휙 뉴스를 보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봤네요. 이른 바 고기맛 초콜릿이 뉴질랜드에서 개발되었대요. ㅎㅎㅎㅎ 고기와 초콜릿을 모두 좋아하는 고기님하가 꼭 시도해 보고 싶은 맛이네요. 기사 보러가기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090917000573&ctg1=01&ctg2=00&subctg1=01&subctg2=00&cid=0101040100000 더보기
착한 소비, 따라할 돈이 없다고요?돈 없이 시작하는 착한 소비법 얼마전 E형여자로 기사에 소개됐던 김윤미 씨네 카페에 다녀왔어요. http://noma.kr/azb 파주시 법흥리에 있는 '여기에서 우리 커필 마셔요!!'란 작은 카페였어요. 두 가지를 보고 놀랐는데.. 하나는 이 카페의 냉장고 안 (아쉽게 내부사진은 찍을 생각을 못했네요.) 또 하나는 커피 맛! 김윤미 씨가 친환경적으로 카페를 운영한다는 얘긴 이미 알고 갔지만, 그렇게 정리가 잘 된 냉장고 속은 처음 봤어요! 그것도 영업하는 집 냉장고가 말이죠! 정말 잡동사니 없이, 딱 필요한 식품만 잘 정리해서 넣어놨더군요. 냉동고엔 얼음만 있었고요. (이렇게 정리하면 불필요하게 전력이 낭비되지 않습니다.) 김윤미씨는 티라미슈 케이크도 손님이 온 후에 저 사진처럼 직접 손으로 반죽을 치대 만들었어요. (아~ 신선한 .. 더보기
종이 호일 써보니 좋네요~ 종이호일을 만드는 자연으로가 드디어 이로운몰에 입점했군요. 알루미늄 호일 사용이 건강에 안 좋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지면서, 엄마들 사이에서 종이호일이란게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어요. 말로만 듣던 종이호일. 드디어 써 볼 기회가 주어졌네요.^-^ 그 기쁨에 또 열심히 사진을 찍어보았답니다. 실험구이대상은 굴비. 기름을 전혀 안 두르고, 요렇게 프라이팬용 종이호일만 깔고..생선을 구웠어요. 써보니, 편리하고 생선구이맛도 훨씬 담백하더군요. 기름 두르고 구워 먹는 것보다 훠~~~얼~~~씬 맛있더군요. ㅋㅋㅋ. 자주 요렇게 구워먹어야겠어요. 종이호일에 대한 관심이 급 증가하면서, 제품 상세페이지를 열심히 읽어보았어요. 그랬더니, "알루미늄을 섭취할 경우 체내에서 잘 배출되지 않고 뇌에 축적되어 의학계에서는 치매.. 더보기
9월9일은 장기기증의 날이래요. 이로운몰이 있는 곳은 청계광장 바로 앞이라...항상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들은 점심시간에 잠깐이나마 재미있는 시간을 제공해준답니다. 오늘은 9월9일 수요일. 전혀 몰랐는데 9월 9일은 장기기증의 날이라고 하네요. 뇌사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평소에 장기기증을 하고 싶었는데 계속 미루던 고기님하가 등록을 했답니다. 장기기증뿐만 아니라 조혈모세포(골수)도 기증가능하다고 해서 DB등록을 위해 피도 조금 뽑았어요. ^^; 팔뚝에 혈관이 안 잡히는 관계로(고기를 너무 먹어서 살이 쪄서 그럴까요 ^^) 손등에서 채혈했네요. 아................... 오늘 저녁에는 고기 먹으러 가야겠어요. ㅋㅋㅋㅋ 자... 무항생제 고기 사러 갈까요? 클릭하세요. 아니면 .. 더보기